피부에 얼룩덜룩한 반점이 나타나는 '어루러기' 환자가 덥고 습한 여름철에 크게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009년부터 5년 간 '어루러기' 진료 인원을 분석한 결과 기온이 높고 습한 6월에서 8월에 환자가 47%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어루러기'는 말라세지아 효모균이 감염돼 생기는 피부질환으로 피지 분비가 많은 가슴, 등, 겨드랑이 등에 반점으로 나타납니다.
'어루러기'는 신체 활동량이 많은 남성이 여성보다 더 걸리기 쉽고, 20대에서 40대가 전체 환자 중 60%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어루러기'에 걸리면 연고, 크림, 샴푸 등 다양한 항진균제를 사용해 치료할 수 있는데, 재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바르는 약은 최소 2주 이상 사용하고 그 후에도 한 달에 한두 번씩 발라주는 것이 좋다고 밝혔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009년부터 5년 간 '어루러기' 진료 인원을 분석한 결과 기온이 높고 습한 6월에서 8월에 환자가 47%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어루러기'는 말라세지아 효모균이 감염돼 생기는 피부질환으로 피지 분비가 많은 가슴, 등, 겨드랑이 등에 반점으로 나타납니다.
'어루러기'는 신체 활동량이 많은 남성이 여성보다 더 걸리기 쉽고, 20대에서 40대가 전체 환자 중 60%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어루러기'에 걸리면 연고, 크림, 샴푸 등 다양한 항진균제를 사용해 치료할 수 있는데, 재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바르는 약은 최소 2주 이상 사용하고 그 후에도 한 달에 한두 번씩 발라주는 것이 좋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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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덥고 습한 여름철, ‘어루러기’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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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06 12:27:07
피부에 얼룩덜룩한 반점이 나타나는 '어루러기' 환자가 덥고 습한 여름철에 크게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2009년부터 5년 간 '어루러기' 진료 인원을 분석한 결과 기온이 높고 습한 6월에서 8월에 환자가 47%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어루러기'는 말라세지아 효모균이 감염돼 생기는 피부질환으로 피지 분비가 많은 가슴, 등, 겨드랑이 등에 반점으로 나타납니다.
'어루러기'는 신체 활동량이 많은 남성이 여성보다 더 걸리기 쉽고, 20대에서 40대가 전체 환자 중 60%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어루러기'에 걸리면 연고, 크림, 샴푸 등 다양한 항진균제를 사용해 치료할 수 있는데, 재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바르는 약은 최소 2주 이상 사용하고 그 후에도 한 달에 한두 번씩 발라주는 것이 좋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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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연 기자 s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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