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더위, 충청·남부 장맛비

입력 2014.07.0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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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과 월요일인 내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이 끼겠고, 충청과 남부지방에는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남해상으로 북상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내일 새벽까지 제주도에는 20에서 60mm, 경남에 10에서 40, 충청과 호남, 경북에는 5에서 20mm가량 비가 내리겠다고 내다봤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전국에 구름만 다소 끼겠지만 남해안과 제주도는 밤에 다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전국이 18도에서 2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32도 등 전국이 25도에서 32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부근해상과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최고 4미터로 점차 높게 일겠습니다.

8호 태풍 '너구리'는 오는 화요일쯤 일본 오키나와 서쪽 해상을 지나 목요일 쯤에는 일본 남부해안에 상륙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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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 더위, 충청·남부 장맛비
    • 입력 2014-07-06 13:20:40
    사회
오늘과 월요일인 내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이 끼겠고, 충청과 남부지방에는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남해상으로 북상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내일 새벽까지 제주도에는 20에서 60mm, 경남에 10에서 40, 충청과 호남, 경북에는 5에서 20mm가량 비가 내리겠다고 내다봤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전국에 구름만 다소 끼겠지만 남해안과 제주도는 밤에 다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전국이 18도에서 22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32도 등 전국이 25도에서 32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부근해상과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최고 4미터로 점차 높게 일겠습니다. 8호 태풍 '너구리'는 오는 화요일쯤 일본 오키나와 서쪽 해상을 지나 목요일 쯤에는 일본 남부해안에 상륙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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