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용산 화상경마장 개장 주민투표 제안

입력 2014.07.06 (14:28) 수정 2014.07.06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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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이 찬반 논란이 일고 있는 용산 화상경마장 개장 여부에 대해 주민 투표를 실시할 것을 한국마사회 측에 제안했습니다.

새정치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오늘 기자들을 만나 "마사회 측이 용산 화상경마장 개장에 대해 찬성하는 주민들도 많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이같이 제안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이보다 앞서 오늘 오전에 현명관 마사회장을 만나 "마사회가 학교 주변에 화상경마장을 설치한 것에 대해 실망을 금할 수 없다"며 용산 화상경마장 개장 반대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이에 대해 현 회장은 "용산 화상 경마장은 합법적 건물로 3개월 동안 시범운영을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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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 용산 화상경마장 개장 주민투표 제안
    • 입력 2014-07-06 14:28:51
    • 수정2014-07-06 22:29:08
    정치
새정치민주연합이 찬반 논란이 일고 있는 용산 화상경마장 개장 여부에 대해 주민 투표를 실시할 것을 한국마사회 측에 제안했습니다.

새정치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오늘 기자들을 만나 "마사회 측이 용산 화상경마장 개장에 대해 찬성하는 주민들도 많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이같이 제안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이보다 앞서 오늘 오전에 현명관 마사회장을 만나 "마사회가 학교 주변에 화상경마장을 설치한 것에 대해 실망을 금할 수 없다"며 용산 화상경마장 개장 반대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이에 대해 현 회장은 "용산 화상 경마장은 합법적 건물로 3개월 동안 시범운영을 계획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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