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농구 챌린지 동국대, 대만 푸런대 완파

입력 2014.07.06 (17:01) 수정 2014.07.0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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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가 2014 KCC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 조별리그 경기에서 2승째를 거뒀다.

서대성 감독이 이끄는 동국대는 6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4일째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대만의 푸런 가톨릭대를 76-51로 완파했다.

2승1패가 된 동국대는 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고려대(1승1패)와의 경기 결과에 따라 4강 진출 여부가 정해진다.

A조에서는 미국의 브리검영 하와이대가 3승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동국대 석종태는 "외국 대학팀들과 경기하며 시야가 넓어지는 것 같다"며 "내일 고려대를 상대로도 밀리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회는 대한농구협회가 남자농구 국제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올해 창설했다.

국내에서 연세대, 고려대, 경희대, 동국대가 출전했고 미국과 중국, 일본, 대만, 필리핀, 호주에서 대학팀들이 나와 10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조별리그에 이은 4강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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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농구 챌린지 동국대, 대만 푸런대 완파
    • 입력 2014-07-06 17:01:04
    • 수정2014-07-06 17:07:01
    연합뉴스
동국대가 2014 KCC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 조별리그 경기에서 2승째를 거뒀다.

서대성 감독이 이끄는 동국대는 6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4일째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대만의 푸런 가톨릭대를 76-51로 완파했다.

2승1패가 된 동국대는 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고려대(1승1패)와의 경기 결과에 따라 4강 진출 여부가 정해진다.

A조에서는 미국의 브리검영 하와이대가 3승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동국대 석종태는 "외국 대학팀들과 경기하며 시야가 넓어지는 것 같다"며 "내일 고려대를 상대로도 밀리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회는 대한농구협회가 남자농구 국제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올해 창설했다.

국내에서 연세대, 고려대, 경희대, 동국대가 출전했고 미국과 중국, 일본, 대만, 필리핀, 호주에서 대학팀들이 나와 10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조별리그에 이은 4강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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