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24년 만에 월드컵 4강 진출

입력 2014.07.06 (17:01) 수정 2014.07.0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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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브라질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가 벨기에를 꺾고 24년만에 4강에 진출했습니다.

침묵하던 골잡이 이과인이 결승골을 터트렸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르헨티나는 경기 시작 8분만에 벨기에의 골문을 열었습니다.

디마리아의 패스가 수비에 맞고 나오자 이과인이 지체없이 발리슛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트렸습니다.

지금까지 침묵하던 이과인은 8강전에서 귀중한 첫골을 뽑아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공세를 이어갔지만 메시의 프리킥은 골대를 살짝 벗어났습니다.

벨기에는 전반 막판 회심의 슛이 막히는 등 반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습니다.

후반들어 아르헨티나는 이과인의 돌파에 이은 슛이 골대를 맞고 나왔고, 메시도 1대 1 단독 기회를 맞았지만 골키퍼에 막혀 추가득점에는 실패했습니다.

결국 1대 0으로 승리한 아르헨티나는 24년만에 4강에 진출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조금 전에 시작된 네덜란드와 코스타리카 전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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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헨티나, 24년 만에 월드컵 4강 진출
    • 입력 2014-07-06 17:02:54
    • 수정2014-07-06 17: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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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브라질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가 벨기에를 꺾고 24년만에 4강에 진출했습니다.

침묵하던 골잡이 이과인이 결승골을 터트렸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르헨티나는 경기 시작 8분만에 벨기에의 골문을 열었습니다.

디마리아의 패스가 수비에 맞고 나오자 이과인이 지체없이 발리슛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트렸습니다.

지금까지 침묵하던 이과인은 8강전에서 귀중한 첫골을 뽑아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공세를 이어갔지만 메시의 프리킥은 골대를 살짝 벗어났습니다.

벨기에는 전반 막판 회심의 슛이 막히는 등 반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습니다.

후반들어 아르헨티나는 이과인의 돌파에 이은 슛이 골대를 맞고 나왔고, 메시도 1대 1 단독 기회를 맞았지만 골키퍼에 막혀 추가득점에는 실패했습니다.

결국 1대 0으로 승리한 아르헨티나는 24년만에 4강에 진출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조금 전에 시작된 네덜란드와 코스타리카 전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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