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연 전남순천 곡성 서갑원, 나주 화순 신정훈 선출

입력 2014.07.06 (18:23) 수정 2014.07.06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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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늘(6일)7·30 재보궐선거 지역구인 전남 순천·곡성에 서갑원 전 의원을, 전남 나주·화순에 신정훈 전 나주시장을 선출했다.

서 전 의원은 오늘 전남 순천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새정연 순천·곡성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경선에서 269표를 얻어 186표에 그친 노관규 전 시장을 제치고 후보로 선출됐다.

고재경 후보는 29표를 얻었다.

오늘 새정연 순천·곡성 후보 경선에는 700명의 선거인단 가운데 484명이 참여했다.

이에 따라 이번 7·30 순천·곡성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박근혜 대통령의 복심으로 통하는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와 새정연 서갑원 전 의원, 통합진보당 이성수, 무소속 구희승 간 대결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 전 의원이 노무현 전 대통령 비서관을 역임한 경력이 있어 이번 선거는, 노 전 대통령과 박 대통령의 측근 간의 대결로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전남 나주·화순 후보로 선출된 신 전 시장은 오늘 화순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후보자 경선에서 53.0%의 지지를 얻어 47.0%에 그친 최인기 전 의원을 누르고 후보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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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7-06 18:23:32
    • 수정2014-07-06 22:29:08
    정치
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늘(6일)7·30 재보궐선거 지역구인 전남 순천·곡성에 서갑원 전 의원을, 전남 나주·화순에 신정훈 전 나주시장을 선출했다.

서 전 의원은 오늘 전남 순천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새정연 순천·곡성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경선에서 269표를 얻어 186표에 그친 노관규 전 시장을 제치고 후보로 선출됐다.

고재경 후보는 29표를 얻었다.

오늘 새정연 순천·곡성 후보 경선에는 700명의 선거인단 가운데 484명이 참여했다.

이에 따라 이번 7·30 순천·곡성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박근혜 대통령의 복심으로 통하는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와 새정연 서갑원 전 의원, 통합진보당 이성수, 무소속 구희승 간 대결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 전 의원이 노무현 전 대통령 비서관을 역임한 경력이 있어 이번 선거는, 노 전 대통령과 박 대통령의 측근 간의 대결로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전남 나주·화순 후보로 선출된 신 전 시장은 오늘 화순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후보자 경선에서 53.0%의 지지를 얻어 47.0%에 그친 최인기 전 의원을 누르고 후보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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