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중국에 자국어선 나포 경위 해명 요구
입력 2014.07.06 (20:22)
수정 2014.07.0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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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가 중국 측에 최근 남중국해에서 일어난 어선 피랍사건의 사건 경위 해명을 요구했다고 베트남 언론이 현지시각으로 6일 보도했습니다.
베트남 외교부도 전날 주중 베트남 대사관에 중국 관계기관과 접촉해 나포사건에 대한 사실확인과 함께 즉각적인 어민보호 조치에 나서라고 요구했습니다.
앞서 지난 3일 어민 6명을 태운 베트남 어선은 남중국해에서 조업 도중 중국 함정 등에 의해 나포됐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곳은 중국이 최근 원유 시추설비를 보호하기 위해 함정 등 100여척의 선박을 배치한 곳으로 중국 선박들이 베트남 어업 감시선들을 들이받거나 물대포를 발사하는 사례가 자주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트남 외교부도 전날 주중 베트남 대사관에 중국 관계기관과 접촉해 나포사건에 대한 사실확인과 함께 즉각적인 어민보호 조치에 나서라고 요구했습니다.
앞서 지난 3일 어민 6명을 태운 베트남 어선은 남중국해에서 조업 도중 중국 함정 등에 의해 나포됐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곳은 중국이 최근 원유 시추설비를 보호하기 위해 함정 등 100여척의 선박을 배치한 곳으로 중국 선박들이 베트남 어업 감시선들을 들이받거나 물대포를 발사하는 사례가 자주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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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중국에 자국어선 나포 경위 해명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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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06 20:22:07
- 수정2014-07-06 22:30:34
베트남 정부가 중국 측에 최근 남중국해에서 일어난 어선 피랍사건의 사건 경위 해명을 요구했다고 베트남 언론이 현지시각으로 6일 보도했습니다.
베트남 외교부도 전날 주중 베트남 대사관에 중국 관계기관과 접촉해 나포사건에 대한 사실확인과 함께 즉각적인 어민보호 조치에 나서라고 요구했습니다.
앞서 지난 3일 어민 6명을 태운 베트남 어선은 남중국해에서 조업 도중 중국 함정 등에 의해 나포됐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곳은 중국이 최근 원유 시추설비를 보호하기 위해 함정 등 100여척의 선박을 배치한 곳으로 중국 선박들이 베트남 어업 감시선들을 들이받거나 물대포를 발사하는 사례가 자주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트남 외교부도 전날 주중 베트남 대사관에 중국 관계기관과 접촉해 나포사건에 대한 사실확인과 함께 즉각적인 어민보호 조치에 나서라고 요구했습니다.
앞서 지난 3일 어민 6명을 태운 베트남 어선은 남중국해에서 조업 도중 중국 함정 등에 의해 나포됐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곳은 중국이 최근 원유 시추설비를 보호하기 위해 함정 등 100여척의 선박을 배치한 곳으로 중국 선박들이 베트남 어업 감시선들을 들이받거나 물대포를 발사하는 사례가 자주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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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기자 manj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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