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한 스피드’ 도심서 무더위 날린다!
입력 2014.07.06 (21:09)
수정 2014.07.07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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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장맛비가 내리지 않은 중부 지방에는 오늘도 무더위가 계속됐습니다.
이 더위 어떻게 피하셨습니까?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짜릿한 속도감을 즐기는 것도 피서법 중 하나일 겁니다.
정연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자동차들이 굉음을 내며 내달립니다.
서로 부딪칠듯 신경전을 벌이더니 아슬아슬하게 코너를 돌아나갑니다.
우리나라에서 하나 뿐인 도심 속 자동차 경주 경기장.
프로선수부터 아마추어 대학생까지 소문난 '스피드광'은 모두 모였습니다.
<인터뷰> 최하림(대학생 참가선수) : "땀에 몸이 많이 젖고 정신도 없지만 차를 타다 보면 그 즐거움 때문에 많이 잊게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도심에서 멀지 않은 물놀이 시설, 터널 속으로 몸을 던져 쏜살같이 물살을 가릅니다.
아찔한 속도감 속에 더위는 느낄새가 없습니다.
<인터뷰> 구희곤(서울 사당동) : "짜릿한 쾌감도 있고 무더위가 한방에 날아가는 것 같고 참 시원하고 괜찮습니다."
빙상장은 최고의 피서지, 바깥 기온 보다 20도나 낮은데다 빠른 속도로 달리다 보면 여름은 잠시 잊게 됩니다.
<인터뷰> 권우승(서울 신정동) : "여름에는 스피드를 즐길만한 게 가까운데서 찾기가 힘들거든요. 시원한 곳을 찾다가 아이스링크장을 오게 됐습니다."
장마가 시작되면서 더 후텁지근해진 날씨.
시민들은 저마다의 쾌속질주로 무더위를 날려버렸습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장맛비가 내리지 않은 중부 지방에는 오늘도 무더위가 계속됐습니다.
이 더위 어떻게 피하셨습니까?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짜릿한 속도감을 즐기는 것도 피서법 중 하나일 겁니다.
정연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자동차들이 굉음을 내며 내달립니다.
서로 부딪칠듯 신경전을 벌이더니 아슬아슬하게 코너를 돌아나갑니다.
우리나라에서 하나 뿐인 도심 속 자동차 경주 경기장.
프로선수부터 아마추어 대학생까지 소문난 '스피드광'은 모두 모였습니다.
<인터뷰> 최하림(대학생 참가선수) : "땀에 몸이 많이 젖고 정신도 없지만 차를 타다 보면 그 즐거움 때문에 많이 잊게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도심에서 멀지 않은 물놀이 시설, 터널 속으로 몸을 던져 쏜살같이 물살을 가릅니다.
아찔한 속도감 속에 더위는 느낄새가 없습니다.
<인터뷰> 구희곤(서울 사당동) : "짜릿한 쾌감도 있고 무더위가 한방에 날아가는 것 같고 참 시원하고 괜찮습니다."
빙상장은 최고의 피서지, 바깥 기온 보다 20도나 낮은데다 빠른 속도로 달리다 보면 여름은 잠시 잊게 됩니다.
<인터뷰> 권우승(서울 신정동) : "여름에는 스피드를 즐길만한 게 가까운데서 찾기가 힘들거든요. 시원한 곳을 찾다가 아이스링크장을 오게 됐습니다."
장마가 시작되면서 더 후텁지근해진 날씨.
시민들은 저마다의 쾌속질주로 무더위를 날려버렸습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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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찔한 스피드’ 도심서 무더위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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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06 21:10:10
- 수정2014-07-07 07:40:55
<앵커 멘트>
장맛비가 내리지 않은 중부 지방에는 오늘도 무더위가 계속됐습니다.
이 더위 어떻게 피하셨습니까?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짜릿한 속도감을 즐기는 것도 피서법 중 하나일 겁니다.
정연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자동차들이 굉음을 내며 내달립니다.
서로 부딪칠듯 신경전을 벌이더니 아슬아슬하게 코너를 돌아나갑니다.
우리나라에서 하나 뿐인 도심 속 자동차 경주 경기장.
프로선수부터 아마추어 대학생까지 소문난 '스피드광'은 모두 모였습니다.
<인터뷰> 최하림(대학생 참가선수) : "땀에 몸이 많이 젖고 정신도 없지만 차를 타다 보면 그 즐거움 때문에 많이 잊게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도심에서 멀지 않은 물놀이 시설, 터널 속으로 몸을 던져 쏜살같이 물살을 가릅니다.
아찔한 속도감 속에 더위는 느낄새가 없습니다.
<인터뷰> 구희곤(서울 사당동) : "짜릿한 쾌감도 있고 무더위가 한방에 날아가는 것 같고 참 시원하고 괜찮습니다."
빙상장은 최고의 피서지, 바깥 기온 보다 20도나 낮은데다 빠른 속도로 달리다 보면 여름은 잠시 잊게 됩니다.
<인터뷰> 권우승(서울 신정동) : "여름에는 스피드를 즐길만한 게 가까운데서 찾기가 힘들거든요. 시원한 곳을 찾다가 아이스링크장을 오게 됐습니다."
장마가 시작되면서 더 후텁지근해진 날씨.
시민들은 저마다의 쾌속질주로 무더위를 날려버렸습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장맛비가 내리지 않은 중부 지방에는 오늘도 무더위가 계속됐습니다.
이 더위 어떻게 피하셨습니까?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짜릿한 속도감을 즐기는 것도 피서법 중 하나일 겁니다.
정연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자동차들이 굉음을 내며 내달립니다.
서로 부딪칠듯 신경전을 벌이더니 아슬아슬하게 코너를 돌아나갑니다.
우리나라에서 하나 뿐인 도심 속 자동차 경주 경기장.
프로선수부터 아마추어 대학생까지 소문난 '스피드광'은 모두 모였습니다.
<인터뷰> 최하림(대학생 참가선수) : "땀에 몸이 많이 젖고 정신도 없지만 차를 타다 보면 그 즐거움 때문에 많이 잊게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도심에서 멀지 않은 물놀이 시설, 터널 속으로 몸을 던져 쏜살같이 물살을 가릅니다.
아찔한 속도감 속에 더위는 느낄새가 없습니다.
<인터뷰> 구희곤(서울 사당동) : "짜릿한 쾌감도 있고 무더위가 한방에 날아가는 것 같고 참 시원하고 괜찮습니다."
빙상장은 최고의 피서지, 바깥 기온 보다 20도나 낮은데다 빠른 속도로 달리다 보면 여름은 잠시 잊게 됩니다.
<인터뷰> 권우승(서울 신정동) : "여름에는 스피드를 즐길만한 게 가까운데서 찾기가 힘들거든요. 시원한 곳을 찾다가 아이스링크장을 오게 됐습니다."
장마가 시작되면서 더 후텁지근해진 날씨.
시민들은 저마다의 쾌속질주로 무더위를 날려버렸습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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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기자 nfor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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