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당권 주자들 첫 연설회서 “박근혜 정부 도울 적임자” 강조

입력 2014.07.06 (22:00) 수정 2014.07.06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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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전당대회 출마자들은 처음으로 가진 합동연설회에서 주로 박근혜 정부를 돕겠다는 점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9명의 전대 출마자들은 오늘 대전에서 열린 첫 합동연설회에서 충청, 호남, 제주 지역 3천여 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공약과 얼굴 알리기에 주력했습니다.

양강 구도를 형성한 김무성 의원은 당 대표가 되면 역사의 기록에 남는 성공한 박 대통령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청원 의원은 오로지 박근혜 정부를 성공시키기 위해 다시 한 번 당 대표 후보로 나왔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는 14일 열리는 전당대회에서는 선거인단이 1인 2표씩 행사한 투표 결과 70퍼센트와 여론조사 결과 30퍼센트를 합산해 당선자를 가립니다.

투표 결과 최고 득표자 1명이 당 대표로, 여성을 포함한 상위 득표자 4명이 최고위원으로 선출됩니다.

새누리당은 오늘 대전에 이어 오는 9일 경북 경산, 11일 경기도 성남, 14일 전당대회 당일 정견 발표 등 모두 4차례의 합동연설회를 열고, 오는 8일과 10일에는 TV토론회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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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07-06 22:00:19
    • 수정2014-07-06 22:29:08
    정치
새누리당 전당대회 출마자들은 처음으로 가진 합동연설회에서 주로 박근혜 정부를 돕겠다는 점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9명의 전대 출마자들은 오늘 대전에서 열린 첫 합동연설회에서 충청, 호남, 제주 지역 3천여 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공약과 얼굴 알리기에 주력했습니다.

양강 구도를 형성한 김무성 의원은 당 대표가 되면 역사의 기록에 남는 성공한 박 대통령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청원 의원은 오로지 박근혜 정부를 성공시키기 위해 다시 한 번 당 대표 후보로 나왔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는 14일 열리는 전당대회에서는 선거인단이 1인 2표씩 행사한 투표 결과 70퍼센트와 여론조사 결과 30퍼센트를 합산해 당선자를 가립니다.

투표 결과 최고 득표자 1명이 당 대표로, 여성을 포함한 상위 득표자 4명이 최고위원으로 선출됩니다.

새누리당은 오늘 대전에 이어 오는 9일 경북 경산, 11일 경기도 성남, 14일 전당대회 당일 정견 발표 등 모두 4차례의 합동연설회를 열고, 오는 8일과 10일에는 TV토론회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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