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6연패를 달성한 한국 대표팀이 은메달 두 개를 추가했다.
손영기(대전도시공사), 허준(로러스), 김효곤(광주시청), 김민규(국군체육부대)로 이뤄진 남자 플뢰레 대표팀은 6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 수원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남자 플뢰레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에 44-45로 아깝게 졌다.
이날 열린 여자 에페 단체전 결승에서는 최인정, 신아람(이상 계룡시청), 김명선(강원도청), 최은숙(광주 서구청)으로 짜인 여자 에페 대표팀이 중국에 30-44로 패했다.
금메달 2개를 따낸 중국(은 2, 동 6)은 대회 종합 순위에서 일본(은 3개, 동 4)을 제치고 한국(금 8, 은 4, 동 2)에 이은 2위로 올라섰다.
전날까지 금메달 8개를 모조리 휩쓸며 대회 종합 우승을 일찌감치 확정한 한국은 초유의 남녀 개인·단체전 전 종목 석권을 노렸으나 아쉽게 대회 종료 하루 전날 1위 행진을 멈췄다.
한국은 대회 마지막 날인 7일 여자 사브르 단체전과 남자 에페 단체전에서 다시 금메달 수집에 나선다.
손영기(대전도시공사), 허준(로러스), 김효곤(광주시청), 김민규(국군체육부대)로 이뤄진 남자 플뢰레 대표팀은 6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 수원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남자 플뢰레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에 44-45로 아깝게 졌다.
이날 열린 여자 에페 단체전 결승에서는 최인정, 신아람(이상 계룡시청), 김명선(강원도청), 최은숙(광주 서구청)으로 짜인 여자 에페 대표팀이 중국에 30-44로 패했다.
금메달 2개를 따낸 중국(은 2, 동 6)은 대회 종합 순위에서 일본(은 3개, 동 4)을 제치고 한국(금 8, 은 4, 동 2)에 이은 2위로 올라섰다.
전날까지 금메달 8개를 모조리 휩쓸며 대회 종합 우승을 일찌감치 확정한 한국은 초유의 남녀 개인·단체전 전 종목 석권을 노렸으나 아쉽게 대회 종료 하루 전날 1위 행진을 멈췄다.
한국은 대회 마지막 날인 7일 여자 사브르 단체전과 남자 에페 단체전에서 다시 금메달 수집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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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아시아펜싱대회 단체전서 은 2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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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06 22:10:04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6연패를 달성한 한국 대표팀이 은메달 두 개를 추가했다.
손영기(대전도시공사), 허준(로러스), 김효곤(광주시청), 김민규(국군체육부대)로 이뤄진 남자 플뢰레 대표팀은 6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 수원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남자 플뢰레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에 44-45로 아깝게 졌다.
이날 열린 여자 에페 단체전 결승에서는 최인정, 신아람(이상 계룡시청), 김명선(강원도청), 최은숙(광주 서구청)으로 짜인 여자 에페 대표팀이 중국에 30-44로 패했다.
금메달 2개를 따낸 중국(은 2, 동 6)은 대회 종합 순위에서 일본(은 3개, 동 4)을 제치고 한국(금 8, 은 4, 동 2)에 이은 2위로 올라섰다.
전날까지 금메달 8개를 모조리 휩쓸며 대회 종합 우승을 일찌감치 확정한 한국은 초유의 남녀 개인·단체전 전 종목 석권을 노렸으나 아쉽게 대회 종료 하루 전날 1위 행진을 멈췄다.
한국은 대회 마지막 날인 7일 여자 사브르 단체전과 남자 에페 단체전에서 다시 금메달 수집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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