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시아펜싱대회 단체전서 은 2개 추가

입력 2014.07.06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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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6연패를 달성한 한국 대표팀이 은메달 두 개를 추가했다.

손영기(대전도시공사), 허준(로러스), 김효곤(광주시청), 김민규(국군체육부대)로 이뤄진 남자 플뢰레 대표팀은 6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 수원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남자 플뢰레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에 44-45로 아깝게 졌다.

이날 열린 여자 에페 단체전 결승에서는 최인정, 신아람(이상 계룡시청), 김명선(강원도청), 최은숙(광주 서구청)으로 짜인 여자 에페 대표팀이 중국에 30-44로 패했다.

금메달 2개를 따낸 중국(은 2, 동 6)은 대회 종합 순위에서 일본(은 3개, 동 4)을 제치고 한국(금 8, 은 4, 동 2)에 이은 2위로 올라섰다.

전날까지 금메달 8개를 모조리 휩쓸며 대회 종합 우승을 일찌감치 확정한 한국은 초유의 남녀 개인·단체전 전 종목 석권을 노렸으나 아쉽게 대회 종료 하루 전날 1위 행진을 멈췄다.

한국은 대회 마지막 날인 7일 여자 사브르 단체전과 남자 에페 단체전에서 다시 금메달 수집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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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아시아펜싱대회 단체전서 은 2개 추가
    • 입력 2014-07-06 22:10:04
    연합뉴스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6연패를 달성한 한국 대표팀이 은메달 두 개를 추가했다. 손영기(대전도시공사), 허준(로러스), 김효곤(광주시청), 김민규(국군체육부대)로 이뤄진 남자 플뢰레 대표팀은 6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 수원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남자 플뢰레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에 44-45로 아깝게 졌다. 이날 열린 여자 에페 단체전 결승에서는 최인정, 신아람(이상 계룡시청), 김명선(강원도청), 최은숙(광주 서구청)으로 짜인 여자 에페 대표팀이 중국에 30-44로 패했다. 금메달 2개를 따낸 중국(은 2, 동 6)은 대회 종합 순위에서 일본(은 3개, 동 4)을 제치고 한국(금 8, 은 4, 동 2)에 이은 2위로 올라섰다. 전날까지 금메달 8개를 모조리 휩쓸며 대회 종합 우승을 일찌감치 확정한 한국은 초유의 남녀 개인·단체전 전 종목 석권을 노렸으나 아쉽게 대회 종료 하루 전날 1위 행진을 멈췄다. 한국은 대회 마지막 날인 7일 여자 사브르 단체전과 남자 에페 단체전에서 다시 금메달 수집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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