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화대교 인근 버스 중앙분리대 들이받아…20명 부상

입력 2014.07.09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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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1시 20분쯤, 서울 영등포구 양화대교 남단에서 경기 김포방향으로 향하던 광역버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52살 박모 씨 등 버스 승객 20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앞서가던 굴착기를 피하려다 사고를 냈다는 버스 운전기사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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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화대교 인근 버스 중앙분리대 들이받아…20명 부상
    • 입력 2014-07-09 03:19:04
    사회
어젯밤 11시 20분쯤, 서울 영등포구 양화대교 남단에서 경기 김포방향으로 향하던 광역버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52살 박모 씨 등 버스 승객 20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앞서가던 굴착기를 피하려다 사고를 냈다는 버스 운전기사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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