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억원대 부실 대출로 징역 3년이 확정된 이광원 전 삼화저축은행장이 분식회계와 후순위 채권 사기발행 혐의로 기소돼 다시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 8부는 오늘 이 전 행장과 김 모 전 감사, 이 모 전 회계담당 이사를 사기 등의 혐의로 각각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 전 회장 등은 삼화저축은행의 자기 자본금과 BIS 자기자본비율을 부풀린 재무제표를 공시해 지난 2009년 하반기에 투자자 48명에게 47억 3천여만원어치 후순위 채권을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삼화저축은행은 부실대출 여파로 지난 2011년 파산했고 이 전 행장과 신삼길 명예회장은 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돼 각각 징역 3년과 3년 6월이 확정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 8부는 오늘 이 전 행장과 김 모 전 감사, 이 모 전 회계담당 이사를 사기 등의 혐의로 각각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 전 회장 등은 삼화저축은행의 자기 자본금과 BIS 자기자본비율을 부풀린 재무제표를 공시해 지난 2009년 하반기에 투자자 48명에게 47억 3천여만원어치 후순위 채권을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삼화저축은행은 부실대출 여파로 지난 2011년 파산했고 이 전 행장과 신삼길 명예회장은 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돼 각각 징역 3년과 3년 6월이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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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순위채 발행 사기 혐의’ 삼화저축은행 이광원 행장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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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09 10:22:31
수천억원대 부실 대출로 징역 3년이 확정된 이광원 전 삼화저축은행장이 분식회계와 후순위 채권 사기발행 혐의로 기소돼 다시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 8부는 오늘 이 전 행장과 김 모 전 감사, 이 모 전 회계담당 이사를 사기 등의 혐의로 각각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 전 회장 등은 삼화저축은행의 자기 자본금과 BIS 자기자본비율을 부풀린 재무제표를 공시해 지난 2009년 하반기에 투자자 48명에게 47억 3천여만원어치 후순위 채권을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삼화저축은행은 부실대출 여파로 지난 2011년 파산했고 이 전 행장과 신삼길 명예회장은 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돼 각각 징역 3년과 3년 6월이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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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ungwon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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