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너구리’ 영향으로 전국 대체로 흐리고 비

입력 2014.07.0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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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호 태풍 '너구리'의 영향으로 충청과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후 늦게부터 서울 등 중부에도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우량은 제주도에 40에서 100, 산간에 최고 200mm이고, 경남해안지역은 30에서 80, 그 밖의 전국은 5에서 50mm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홍천 33도 등 26도에서 33도로 중부지방은 어제보다 높겠고, 남부지방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10미터, 서해 남부와 동해 남부 전 해상에서도 최고 5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새벽에 제주와 전남 지역을 시작으로 낮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치면서 태풍의 영향권에서 점차 벗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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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너구리’ 영향으로 전국 대체로 흐리고 비
    • 입력 2014-07-09 12:03:55
    사회
8호 태풍 '너구리'의 영향으로 충청과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후 늦게부터 서울 등 중부에도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우량은 제주도에 40에서 100, 산간에 최고 200mm이고, 경남해안지역은 30에서 80, 그 밖의 전국은 5에서 50mm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홍천 33도 등 26도에서 33도로 중부지방은 어제보다 높겠고, 남부지방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10미터, 서해 남부와 동해 남부 전 해상에서도 최고 5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은 새벽에 제주와 전남 지역을 시작으로 낮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치면서 태풍의 영향권에서 점차 벗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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