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2사단이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의 미군사격장 훈련 일정을 주민에게 사전 공지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와 미2사단은 오늘 의정부 경기도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2014년 제1차 한미협력 실무협의회를 열어, 훈련 일정을 2주에 한 번씩 미리 통보하고 여름철에는 오후 10시 이후 훈련은 자제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영중면 주민들은 소음과 유탄 등의 피해와 관련해 훈련 일정이라도 미리 알려줄 것을 요청했지만, 미군은 보안을 이유로 거부해 왔습니다.
경기도와 미2사단은 오늘 의정부 경기도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2014년 제1차 한미협력 실무협의회를 열어, 훈련 일정을 2주에 한 번씩 미리 통보하고 여름철에는 오후 10시 이후 훈련은 자제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영중면 주민들은 소음과 유탄 등의 피해와 관련해 훈련 일정이라도 미리 알려줄 것을 요청했지만, 미군은 보안을 이유로 거부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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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 미군 사격장 훈련 일정, 주민에게 사전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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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09 18:48:21
주한미군 2사단이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의 미군사격장 훈련 일정을 주민에게 사전 공지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와 미2사단은 오늘 의정부 경기도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2014년 제1차 한미협력 실무협의회를 열어, 훈련 일정을 2주에 한 번씩 미리 통보하고 여름철에는 오후 10시 이후 훈련은 자제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영중면 주민들은 소음과 유탄 등의 피해와 관련해 훈련 일정이라도 미리 알려줄 것을 요청했지만, 미군은 보안을 이유로 거부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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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우 기자 futuri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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