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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브라질 7대 1 대파…결승 선착
입력 2014.07.09 (19:11) 수정 2014.07.09 (19:32)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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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차군단 독일이 홈팀 브라질을 7대 1로 크게 물리치고 12년 만에 월드컵 결승에 올랐습니다.

독일의 무자비한 공격에 브라질은 속수무책으로 무너졌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브라질 선수들은 부상으로 빠진 네이마르의 유니폼을 들고 애국가를 불렀지만 그 공백은 너무 컸습니다.

독일은 전반 11분 뮐러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홈팀 브라질을 정신없이 몰아치기 시작합니다.

전반 23분에는 클로제가 역대 개인 통산 최다인 16호 골을 터뜨리며 새 역사를 썼습니다.

1분 뒤 크로스의 3번째 골이 터지는 순간, 브라질 관중들은 일제히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독일은 전반 23분부터 6분 사이에 무려 4골을 몰아치는 엄청난 공격력을 과시했습니다.

전반전에만 5대 0으로 앞선 독일은 브라질의 기선을 완전히 꺾어놓으며 승리를 예감했습니다.

후반들어 브라질이 거센 반격을 펼쳤지만, 노이어 골키퍼의 신들린 선방 앞에 막혔습니다.

독일은 후반 교체 투입된 쉬얼레가 2골을 더 추가하며 오스카가 한골을 만회한 브라질을 7대 1로 대파했습니다.

<인터뷰> 뢰브(독일 축구대표팀 감독) : "브라질은 엉망이었고, 자신들의 조직력을 전혀 되찾지 못했습니다. 반대로 우리는 그것을 냉정하게 이용했습니다. 개최국 브라질이 완전히 무너졌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브라질은 역대 준결승 사상 최대 점수 차 패배로, 안방에서 씻을 수 없는 치욕을 당했습니다.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하며 12년 만에 결승에 오른 독일은 오는 14일 아르헨티나, 네덜란드전 승자와 마지막 일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 독일, 브라질 7대 1 대파…결승 선착
    • 입력 2014-07-09 19:12:11
    • 수정2014-07-09 19:32:19
    뉴스 7
<앵커 멘트>

전차군단 독일이 홈팀 브라질을 7대 1로 크게 물리치고 12년 만에 월드컵 결승에 올랐습니다.

독일의 무자비한 공격에 브라질은 속수무책으로 무너졌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브라질 선수들은 부상으로 빠진 네이마르의 유니폼을 들고 애국가를 불렀지만 그 공백은 너무 컸습니다.

독일은 전반 11분 뮐러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홈팀 브라질을 정신없이 몰아치기 시작합니다.

전반 23분에는 클로제가 역대 개인 통산 최다인 16호 골을 터뜨리며 새 역사를 썼습니다.

1분 뒤 크로스의 3번째 골이 터지는 순간, 브라질 관중들은 일제히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독일은 전반 23분부터 6분 사이에 무려 4골을 몰아치는 엄청난 공격력을 과시했습니다.

전반전에만 5대 0으로 앞선 독일은 브라질의 기선을 완전히 꺾어놓으며 승리를 예감했습니다.

후반들어 브라질이 거센 반격을 펼쳤지만, 노이어 골키퍼의 신들린 선방 앞에 막혔습니다.

독일은 후반 교체 투입된 쉬얼레가 2골을 더 추가하며 오스카가 한골을 만회한 브라질을 7대 1로 대파했습니다.

<인터뷰> 뢰브(독일 축구대표팀 감독) : "브라질은 엉망이었고, 자신들의 조직력을 전혀 되찾지 못했습니다. 반대로 우리는 그것을 냉정하게 이용했습니다. 개최국 브라질이 완전히 무너졌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브라질은 역대 준결승 사상 최대 점수 차 패배로, 안방에서 씻을 수 없는 치욕을 당했습니다.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하며 12년 만에 결승에 오른 독일은 오는 14일 아르헨티나, 네덜란드전 승자와 마지막 일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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