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11월 방중시 미·중 이견 조정”

입력 2014.07.09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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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중국을 방문해 양국 간 이견 조정에 나설 것을 밝혔다고 중국신문망이 보도했습니다.

중국신문망은 오바마 대통령이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6차 미중 전략경제대화에 앞서 성명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안정되고 평화롭게 번영하는 중국의 출현을 환영한다며, 중국과 함께 신형대국관계 구축과 협력 확대, 건설적인 이견 조정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11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서 폭넓은 대화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중 수교 35주년을 축하하는 자리가 될 거라며 양국 관계가 지금보다 더 좋은 때가 없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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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바마 “11월 방중시 미·중 이견 조정”
    • 입력 2014-07-09 19:52:00
    국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중국을 방문해 양국 간 이견 조정에 나설 것을 밝혔다고 중국신문망이 보도했습니다. 중국신문망은 오바마 대통령이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6차 미중 전략경제대화에 앞서 성명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안정되고 평화롭게 번영하는 중국의 출현을 환영한다며, 중국과 함께 신형대국관계 구축과 협력 확대, 건설적인 이견 조정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11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서 폭넓은 대화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중 수교 35주년을 축하하는 자리가 될 거라며 양국 관계가 지금보다 더 좋은 때가 없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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