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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곳곳 열대야…무더위 기승
입력 2014.07.09 (23:39) 수정 2014.07.10 (00:44)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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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중부지방은 무덥고 습했습니다.

어젯밤 서울에는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났고, 낮에는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이런 현상도 태풍 때문입니다.

이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뜨거운 햇볕을 피해 그늘로 모여든 사람들, 물을 마시고 연신 부채질도 해보지만 더위가 가시질 않습니다.

<인터뷰> 김영화(서울시 금천구) : "너무 더워서 움직이면 땀이 줄줄 쏟아져서 숨 쉬기가 힘들 정도로 더웠어요."

땡볕만 피하면 선선했던 초여름과 달리 본격적인 찜통더위가 찾아온 겁니다.

햇빛이 들지 않는 그늘에서도 30도가 넘는 기온에 습도는 70%에 육박해 더위를 피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오후 들어 한 차례 비가 지났지만, 더위를 식혀주진 못했습니다.

<인터뷰> 김이정(서울시 구로구) :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다 보니까 더 찐득찐득하고 불쾌지수가 많이 높아진 기분입니다."

올해 처음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서울을 비롯해 중부지방의 기온은 30도를 크게 웃돌았고, 불쾌지수는 모든 사람이 불쾌감을 느끼는 80을 넘어섰습니다.

태풍 너구리에 밀려 열대의 뜨거운 공기가 함께 북상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박정민(기상청 예보분석관) : "붉은 색 계열이 덥고 습한 공기를 나타내는데요, 태풍으로부터 이 기류가 우리나라에 다량으로 유입된 가운데 일사가 더해지면서 .."

습한 공기가 열기를 가두면서 지난 밤사이 서울에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났고, 오늘 밤에도 중부지방 곳곳에 열대야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에서는 다음 주까지도 마른장마가 이어지면서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다고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 중부 곳곳 열대야…무더위 기승
    • 입력 2014-07-09 23:40:31
    • 수정2014-07-10 00: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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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중부지방은 무덥고 습했습니다.

어젯밤 서울에는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났고, 낮에는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이런 현상도 태풍 때문입니다.

이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뜨거운 햇볕을 피해 그늘로 모여든 사람들, 물을 마시고 연신 부채질도 해보지만 더위가 가시질 않습니다.

<인터뷰> 김영화(서울시 금천구) : "너무 더워서 움직이면 땀이 줄줄 쏟아져서 숨 쉬기가 힘들 정도로 더웠어요."

땡볕만 피하면 선선했던 초여름과 달리 본격적인 찜통더위가 찾아온 겁니다.

햇빛이 들지 않는 그늘에서도 30도가 넘는 기온에 습도는 70%에 육박해 더위를 피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오후 들어 한 차례 비가 지났지만, 더위를 식혀주진 못했습니다.

<인터뷰> 김이정(서울시 구로구) :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다 보니까 더 찐득찐득하고 불쾌지수가 많이 높아진 기분입니다."

올해 처음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서울을 비롯해 중부지방의 기온은 30도를 크게 웃돌았고, 불쾌지수는 모든 사람이 불쾌감을 느끼는 80을 넘어섰습니다.

태풍 너구리에 밀려 열대의 뜨거운 공기가 함께 북상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박정민(기상청 예보분석관) : "붉은 색 계열이 덥고 습한 공기를 나타내는데요, 태풍으로부터 이 기류가 우리나라에 다량으로 유입된 가운데 일사가 더해지면서 .."

습한 공기가 열기를 가두면서 지난 밤사이 서울에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났고, 오늘 밤에도 중부지방 곳곳에 열대야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에서는 다음 주까지도 마른장마가 이어지면서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겠다고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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