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연구팀 “비타민D, 대장암 생존율 높여”
입력 2014.07.10 (10:59)
수정 2014.07.1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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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D가 대장암 생존율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에든버러 대학의 맬콤 던롭 박사는 대장암 수술 환자 약 천600명을 관찰한 결과, 혈중 비타민D 수치 최상위 그룹의 5년 생존율은 75% 인데 비해 최하위 그룹은 66% 미만으로 나타났다고 '임상종양학 저널' 최신호에 발표했습니다.
특히 이런 상관관계는 종양은 크지만 암세포가 전이되기 전인 대장암 2기 환자에게서 가장 두드러졌습니다.
던롭 박사는 그러나 이 결과만으로는 비타민 D와 대장암 생존율 사이의 연관성이 충분히 밝혀졌다고 볼 수 없어 항암치료와 함께 비타민D 보충제를 투여한 환자들을 상대로 임상시험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영국 에든버러 대학의 맬콤 던롭 박사는 대장암 수술 환자 약 천600명을 관찰한 결과, 혈중 비타민D 수치 최상위 그룹의 5년 생존율은 75% 인데 비해 최하위 그룹은 66% 미만으로 나타났다고 '임상종양학 저널' 최신호에 발표했습니다.
특히 이런 상관관계는 종양은 크지만 암세포가 전이되기 전인 대장암 2기 환자에게서 가장 두드러졌습니다.
던롭 박사는 그러나 이 결과만으로는 비타민 D와 대장암 생존율 사이의 연관성이 충분히 밝혀졌다고 볼 수 없어 항암치료와 함께 비타민D 보충제를 투여한 환자들을 상대로 임상시험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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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연구팀 “비타민D, 대장암 생존율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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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10 10:59:18
- 수정2014-07-10 11:06:45
비타민 D가 대장암 생존율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에든버러 대학의 맬콤 던롭 박사는 대장암 수술 환자 약 천600명을 관찰한 결과, 혈중 비타민D 수치 최상위 그룹의 5년 생존율은 75% 인데 비해 최하위 그룹은 66% 미만으로 나타났다고 '임상종양학 저널' 최신호에 발표했습니다.
특히 이런 상관관계는 종양은 크지만 암세포가 전이되기 전인 대장암 2기 환자에게서 가장 두드러졌습니다.
던롭 박사는 그러나 이 결과만으로는 비타민 D와 대장암 생존율 사이의 연관성이 충분히 밝혀졌다고 볼 수 없어 항암치료와 함께 비타민D 보충제를 투여한 환자들을 상대로 임상시험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영국 에든버러 대학의 맬콤 던롭 박사는 대장암 수술 환자 약 천600명을 관찰한 결과, 혈중 비타민D 수치 최상위 그룹의 5년 생존율은 75% 인데 비해 최하위 그룹은 66% 미만으로 나타났다고 '임상종양학 저널' 최신호에 발표했습니다.
특히 이런 상관관계는 종양은 크지만 암세포가 전이되기 전인 대장암 2기 환자에게서 가장 두드러졌습니다.
던롭 박사는 그러나 이 결과만으로는 비타민 D와 대장암 생존율 사이의 연관성이 충분히 밝혀졌다고 볼 수 없어 항암치료와 함께 비타민D 보충제를 투여한 환자들을 상대로 임상시험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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