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무부는 오늘 내전 중인 시리아 정부를 도운 혐의로 3개 기업에 대한 제재를 단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재 대상 기업 중 '팬게이츠 인터내셔널'은 아랍에미리트에 본사를 둔 원유업체로, 시리아 정부, 그리고 시리아 국영 정유사와 거래한 혐의를 받아왔습니다.
또 시리아에 본사를 둔 '엑스퍼트 파트너스'와 '메가트레이드'는 비재래식 무기와 탄도미사일을 개발·생산해온 시리아 군 연구센터를 대신해 시리아의 무기 개발 등을 지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제재에 따라 미국인들은 이들 세 기업과 거래할 수 없으며 이들 기업의 미국내 자산은 동결됩니다.
미국은 2011년 3월 시리아 내전이 시작된 이래 시리아 정부는 물론 중앙은행과 국영정유사, 개인 등을 상대로 약 200건의 제재 결정을 내렸습니다.
제재 대상 기업 중 '팬게이츠 인터내셔널'은 아랍에미리트에 본사를 둔 원유업체로, 시리아 정부, 그리고 시리아 국영 정유사와 거래한 혐의를 받아왔습니다.
또 시리아에 본사를 둔 '엑스퍼트 파트너스'와 '메가트레이드'는 비재래식 무기와 탄도미사일을 개발·생산해온 시리아 군 연구센터를 대신해 시리아의 무기 개발 등을 지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제재에 따라 미국인들은 이들 세 기업과 거래할 수 없으며 이들 기업의 미국내 자산은 동결됩니다.
미국은 2011년 3월 시리아 내전이 시작된 이래 시리아 정부는 물론 중앙은행과 국영정유사, 개인 등을 상대로 약 200건의 제재 결정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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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시리아 정부 도운 3개 기업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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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10 11:12:49
미국 재무부는 오늘 내전 중인 시리아 정부를 도운 혐의로 3개 기업에 대한 제재를 단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재 대상 기업 중 '팬게이츠 인터내셔널'은 아랍에미리트에 본사를 둔 원유업체로, 시리아 정부, 그리고 시리아 국영 정유사와 거래한 혐의를 받아왔습니다.
또 시리아에 본사를 둔 '엑스퍼트 파트너스'와 '메가트레이드'는 비재래식 무기와 탄도미사일을 개발·생산해온 시리아 군 연구센터를 대신해 시리아의 무기 개발 등을 지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제재에 따라 미국인들은 이들 세 기업과 거래할 수 없으며 이들 기업의 미국내 자산은 동결됩니다.
미국은 2011년 3월 시리아 내전이 시작된 이래 시리아 정부는 물론 중앙은행과 국영정유사, 개인 등을 상대로 약 200건의 제재 결정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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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현 기자 jaycho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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