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여 축구, 대만과 연습경기 3대1 승리

입력 2014.07.10 (19:28) 수정 2014.07.10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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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천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여자 축구 대표팀이 10일 목포축구센터에서 열린 대만과의 연습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한국은 전반 34분 남궁예지(현대공고)가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5분 대만의 리슈친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한국은 실점 직후인 후반 6분과 8분 장슬기(강원도립대)가 연속골을 터뜨리며 완승을 이끌었다.

U-20 여자 대표팀은 내달 5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2014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에 대비해 최종 국내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총 16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4팀씩 4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조 상위 2개팀이 8강 토너먼트를 치르는 방식으로 대회가 진행된다.

한국은 잉글랜드, 멕시코, 나이지리아와 함께 C조에 속했다.

한국시간으로 7일 오전 5시 잉글랜드와 조별리그 1차전에서 맞붙는 한국은 나이지리아(한국시간 10일 오전 5시), 멕시코(한국시간 14일 오전 9시)와 차례로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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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20 여 축구, 대만과 연습경기 3대1 승리
    • 입력 2014-07-10 19:28:25
    • 수정2014-07-10 19:35:58
    연합뉴스
정성천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여자 축구 대표팀이 10일 목포축구센터에서 열린 대만과의 연습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한국은 전반 34분 남궁예지(현대공고)가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5분 대만의 리슈친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한국은 실점 직후인 후반 6분과 8분 장슬기(강원도립대)가 연속골을 터뜨리며 완승을 이끌었다.

U-20 여자 대표팀은 내달 5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2014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에 대비해 최종 국내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총 16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4팀씩 4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조 상위 2개팀이 8강 토너먼트를 치르는 방식으로 대회가 진행된다.

한국은 잉글랜드, 멕시코, 나이지리아와 함께 C조에 속했다.

한국시간으로 7일 오전 5시 잉글랜드와 조별리그 1차전에서 맞붙는 한국은 나이지리아(한국시간 10일 오전 5시), 멕시코(한국시간 14일 오전 9시)와 차례로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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