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서울서 대규모 교사 대회…법외노조 철회 촉구

입력 2014.07.12 (05: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정부의 법외노조 처분을 규탄하는 대규모 교사 집회를 엽니다.

전교조는 오늘 오후 5시부터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최대 7천 명의 교사가 참석하는 전국교사대회를 열고 법외노조 처분 철회와 교원노조법 개정 등을 촉구합니다.

조합원들은 또, 이번 집회에서 세월호 참사의 올바른 해결과 김명수 교육부 장관 후보자 지명 철회 등도 요구할 계획입니다.

전교조는 여의도에서 진행하는 본 대회에 앞서 오후 2시쯤 서울광장과 광화문 등 서울 도심 8곳에서 대국민 선전 활동도 벌입니다.

이어, 전교조는 오후 3시부터는 서울광장에서 '노란 리본 만들기' 퍼포먼스를 벌이며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법 제정도 촉구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교조, 서울서 대규모 교사 대회…법외노조 철회 촉구
    • 입력 2014-07-12 05:26:55
    사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정부의 법외노조 처분을 규탄하는 대규모 교사 집회를 엽니다. 전교조는 오늘 오후 5시부터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최대 7천 명의 교사가 참석하는 전국교사대회를 열고 법외노조 처분 철회와 교원노조법 개정 등을 촉구합니다. 조합원들은 또, 이번 집회에서 세월호 참사의 올바른 해결과 김명수 교육부 장관 후보자 지명 철회 등도 요구할 계획입니다. 전교조는 여의도에서 진행하는 본 대회에 앞서 오후 2시쯤 서울광장과 광화문 등 서울 도심 8곳에서 대국민 선전 활동도 벌입니다. 이어, 전교조는 오후 3시부터는 서울광장에서 '노란 리본 만들기' 퍼포먼스를 벌이며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법 제정도 촉구할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