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 각계터널서 인부 2명 열차에 치여 숨져

입력 2014.07.12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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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0시 50분쯤 충북 영동군 경부선 각계 터널에서 58살 박 모 씨 등 인부 2명이 부산에서 서울 방향으로 가던 화물 열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숨진 인부들은 터널 안에서 방수 작업을 하기 위해 동료 인부들보다 먼저 터널에 들어가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시신을 수습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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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영동 각계터널서 인부 2명 열차에 치여 숨져
    • 입력 2014-07-12 06:51:07
    사회
오늘 0시 50분쯤 충북 영동군 경부선 각계 터널에서 58살 박 모 씨 등 인부 2명이 부산에서 서울 방향으로 가던 화물 열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숨진 인부들은 터널 안에서 방수 작업을 하기 위해 동료 인부들보다 먼저 터널에 들어가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시신을 수습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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