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그레이스 민(20·미국)이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뉘른베르크 가슈타인 레이디스(총상금 25만 달러) 단식 4강에 올랐다.
세계 랭킹 138위인 그레이스 민은 11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주의 바트 가슈타인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단식 3회전에서 카롤리나 플리스코바(48위·체코)를 2-0(6-2, 6-1)으로 완파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부모가 모두 한국 사람인 그레이스 민은 14세 이하 시절 전미 랭킹 1위에 올랐던 유망주로 2011년 US오픈 주니어 여자단식 챔피언 출신이다.
또 같은 해 윔블던 주니어 여자복식에는 최근 '제2의 샤라포바'로 주목받는 유지니 부샤드(캐나다)와 한 조로 출전해 우승하기도 했다.
개인 최고 랭킹은 지난해 9월 기록한 128위다. 이번 대회 4강 진출로 랭킹 포인트 110점을 확보한 그레이스 민은 다음 주 세계 랭킹에서 110위권으로 순위가 오를 전망이다.
그레이스 민은 안드레아 페트코비치(20위·독일)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이 대회 또 다른 준결승은 사라 에라니(14위·이탈리아)와 셸비 로저스(147위·미국)의 대결로 열린다.
세계 랭킹 138위인 그레이스 민은 11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주의 바트 가슈타인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단식 3회전에서 카롤리나 플리스코바(48위·체코)를 2-0(6-2, 6-1)으로 완파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부모가 모두 한국 사람인 그레이스 민은 14세 이하 시절 전미 랭킹 1위에 올랐던 유망주로 2011년 US오픈 주니어 여자단식 챔피언 출신이다.
또 같은 해 윔블던 주니어 여자복식에는 최근 '제2의 샤라포바'로 주목받는 유지니 부샤드(캐나다)와 한 조로 출전해 우승하기도 했다.
개인 최고 랭킹은 지난해 9월 기록한 128위다. 이번 대회 4강 진출로 랭킹 포인트 110점을 확보한 그레이스 민은 다음 주 세계 랭킹에서 110위권으로 순위가 오를 전망이다.
그레이스 민은 안드레아 페트코비치(20위·독일)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이 대회 또 다른 준결승은 사라 에라니(14위·이탈리아)와 셸비 로저스(147위·미국)의 대결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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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교포 그레이스 민, 테니스 단식 4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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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12 07:46:04
재미교포 그레이스 민(20·미국)이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뉘른베르크 가슈타인 레이디스(총상금 25만 달러) 단식 4강에 올랐다.
세계 랭킹 138위인 그레이스 민은 11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주의 바트 가슈타인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단식 3회전에서 카롤리나 플리스코바(48위·체코)를 2-0(6-2, 6-1)으로 완파하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부모가 모두 한국 사람인 그레이스 민은 14세 이하 시절 전미 랭킹 1위에 올랐던 유망주로 2011년 US오픈 주니어 여자단식 챔피언 출신이다.
또 같은 해 윔블던 주니어 여자복식에는 최근 '제2의 샤라포바'로 주목받는 유지니 부샤드(캐나다)와 한 조로 출전해 우승하기도 했다.
개인 최고 랭킹은 지난해 9월 기록한 128위다. 이번 대회 4강 진출로 랭킹 포인트 110점을 확보한 그레이스 민은 다음 주 세계 랭킹에서 110위권으로 순위가 오를 전망이다.
그레이스 민은 안드레아 페트코비치(20위·독일)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이 대회 또 다른 준결승은 사라 에라니(14위·이탈리아)와 셸비 로저스(147위·미국)의 대결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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