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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픈 막차’ 간절한 매거트, 2R 공동 1위
입력 2014.07.12 (09:58) 수정 2014.07.12 (09:58) 연합뉴스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오픈 출전권이 걸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에서 윌리엄 매거트(미국)가 공동 선두로 나서 마지막 티켓 획득에 도전한다.

매거트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디어런 TPC(파71·7천268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3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이로써 중간합계 12언더파 130타가 된 매거트는 잭 존슨(미국)과 함께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이 대회는 PGA 투어에서 브리티시오픈 출전권을 딸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공동 5위 이내 선수 중 출전권이 없는 최상위자 1명에게 출전 기회가 부여된다.

세계랭킹 181위인 매거트는 2011년 PGA 투어에 데뷔, 2012년 PGA 챔피언십에 나서 컷 탈락한 게 유일한 메이저대회 출전 기록이다.

PGA 투어에서 최고 성적은 2012년과 지난해 캐나다오픈의 준우승이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그는 첫 우승과 브리티시오픈 출전권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된다.

이날 10번 홀에서 출발해 전반에는 타수를 줄이지 못한 그는 후반 1∼4번 홀과 7∼8번 홀에서 버디 행진을 펼치며 기세를 올렸다.

이미 브리티시오픈 티켓을 확보한 존슨은 4타를 줄여 전날에 이어 공동 선두를 지켰다.

2012년 우승, 지난해 준우승 등 이 대회에서 특히 강한 면모를 보인 존슨은 올해도 상위권 유지의 발판을 놨다.

아직 브리티시오픈 출전권이 없는 스티븐 보디치(호주)와 존슨 와그너, 브라이언 하먼(이상 미국)은 공동 3위(11언더파 131타)에 올라 매거트와 존슨을 바짝 추격했다.

브리티시오픈 출전이 확정된 케빈 나(31·타이틀리스트)가 중간합계 8언더파 134타로 공동 10위에 올라 한국계 선수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위창수(42·테일러메이드)와 존 허(24)는 공동 78위(1언더파 141타), 배상문(28·캘러웨이)은 공동 124위(2오버파 144타)로 떨어져 컷 탈락, 브리티시오픈 출전이 좌절됐다.
  • ‘디오픈 막차’ 간절한 매거트, 2R 공동 1위
    • 입력 2014-07-12 09:58:22
    • 수정2014-07-12 09:58:30
    연합뉴스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오픈 출전권이 걸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에서 윌리엄 매거트(미국)가 공동 선두로 나서 마지막 티켓 획득에 도전한다.

매거트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디어런 TPC(파71·7천268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3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이로써 중간합계 12언더파 130타가 된 매거트는 잭 존슨(미국)과 함께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이 대회는 PGA 투어에서 브리티시오픈 출전권을 딸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공동 5위 이내 선수 중 출전권이 없는 최상위자 1명에게 출전 기회가 부여된다.

세계랭킹 181위인 매거트는 2011년 PGA 투어에 데뷔, 2012년 PGA 챔피언십에 나서 컷 탈락한 게 유일한 메이저대회 출전 기록이다.

PGA 투어에서 최고 성적은 2012년과 지난해 캐나다오픈의 준우승이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그는 첫 우승과 브리티시오픈 출전권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된다.

이날 10번 홀에서 출발해 전반에는 타수를 줄이지 못한 그는 후반 1∼4번 홀과 7∼8번 홀에서 버디 행진을 펼치며 기세를 올렸다.

이미 브리티시오픈 티켓을 확보한 존슨은 4타를 줄여 전날에 이어 공동 선두를 지켰다.

2012년 우승, 지난해 준우승 등 이 대회에서 특히 강한 면모를 보인 존슨은 올해도 상위권 유지의 발판을 놨다.

아직 브리티시오픈 출전권이 없는 스티븐 보디치(호주)와 존슨 와그너, 브라이언 하먼(이상 미국)은 공동 3위(11언더파 131타)에 올라 매거트와 존슨을 바짝 추격했다.

브리티시오픈 출전이 확정된 케빈 나(31·타이틀리스트)가 중간합계 8언더파 134타로 공동 10위에 올라 한국계 선수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위창수(42·테일러메이드)와 존 허(24)는 공동 78위(1언더파 141타), 배상문(28·캘러웨이)은 공동 124위(2오버파 144타)로 떨어져 컷 탈락, 브리티시오픈 출전이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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