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군경, 수니파 포로 수백 명 보복 학살”

입력 2014.07.1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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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정부군과 경찰이 지난 한 달간 수니파 포로 수백 명을 학살했다고 국제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가 밝혔습니다.

휴먼라이츠워치는 성명에서 지난달 9일부터 이라크 군경과 친정부 민병대가 모술과 탈아파르 등지에서 수니파 포로 250여명을 재판 없이 살해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포로 사살은 지난달 초부터 수니파 세력이 이라크 서북부 지역을 장악하자 보복하기 위한 행동으로 보인다고 이 단체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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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라크 군경, 수니파 포로 수백 명 보복 학살”
    • 입력 2014-07-12 10:09:32
    국제
이라크 정부군과 경찰이 지난 한 달간 수니파 포로 수백 명을 학살했다고 국제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가 밝혔습니다. 휴먼라이츠워치는 성명에서 지난달 9일부터 이라크 군경과 친정부 민병대가 모술과 탈아파르 등지에서 수니파 포로 250여명을 재판 없이 살해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포로 사살은 지난달 초부터 수니파 세력이 이라크 서북부 지역을 장악하자 보복하기 위한 행동으로 보인다고 이 단체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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