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아르헨결승전에 유럽 심판 배정

입력 2014.07.12 (10: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독일과 아르헨티나가 대결할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에서 유럽 심판인 니콜라 리촐리가 주심으로 나서게 됐습니다.

국제축구연맹은 리촐리 주심과 레나토 파베라니 부심, 안드레아 스테파니 부심 등 이탈리아인 심판진을 월드컵 결승전에 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건축가이며 지난 2007년부터 국제심판으로 활동해온 리촐리 주심은 이번 대회에서 스페인과 네덜란드, 나이지리아와 아르헨티나의 조별리그 경기에 출장했고, 아르헨티나와 벨기에의 8강전에도 나섰습니다.

유럽과 남미의 자존심 대결로 압축된 결승전에는 아시아나 아프리카 심판진이 점쳐졌지만, 유럽 심판이 배정돼 의외라는 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

독일과 아르헨티나는 모레 오전 4시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월드컵 우승을 놓고 대결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독일-아르헨결승전에 유럽 심판 배정
    • 입력 2014-07-12 10:10:29
    해외축구
독일과 아르헨티나가 대결할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에서 유럽 심판인 니콜라 리촐리가 주심으로 나서게 됐습니다. 국제축구연맹은 리촐리 주심과 레나토 파베라니 부심, 안드레아 스테파니 부심 등 이탈리아인 심판진을 월드컵 결승전에 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건축가이며 지난 2007년부터 국제심판으로 활동해온 리촐리 주심은 이번 대회에서 스페인과 네덜란드, 나이지리아와 아르헨티나의 조별리그 경기에 출장했고, 아르헨티나와 벨기에의 8강전에도 나섰습니다. 유럽과 남미의 자존심 대결로 압축된 결승전에는 아시아나 아프리카 심판진이 점쳐졌지만, 유럽 심판이 배정돼 의외라는 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 독일과 아르헨티나는 모레 오전 4시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월드컵 우승을 놓고 대결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