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박지성과 K리그 올스타전 나선다

이영표 KBS 축구해설위원이 K리그 클래식 올스타전에서 '팀 박지성'의 일원으로 그라운드를 밟게 됐습니다.

박지성 측은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올스타전에서 히딩크 감독이 이끌 '팀 박지성'에 이영표 위원이 합류하기로 확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영표 위원은 국가대표팀과 네덜란드 프로축구 에인트호번에서 박지성과 함께 활약했습니다.

'팀 박지성'에는 이영표 위원 외에도 전남의 김병지와 인천의 이천수 등이 이름을 올렸고, 곧 해외파 선수들의 명단도 발표될 예정입니다.

K리그 클래식 올스타전은 오는 2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