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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공습 잔해서 ‘두 달 된 아기 구조’
입력 2014.07.12 (11:36) 국제
내전이 계속되는 시리아에서 공습으로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 있던 생후 두 달 된 아기가 16시간의 작업 끝에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시리아 북부 알레포의 구조단체, '알레포 시민방위대'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무너진 건물 더미에서 아기를 구조하는 모습을 담은 30초 분량의 영상을 공개했다고 AF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 영상에는 한 남성이 콘크리트 더미를 헤치자 울고 있는 여자 아기의 머리 부분이 드러나는 장면이 담겨있습니다.

영상이 찍힌 위치와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시리아 정부군의 폭탄으로 건물이 무너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지난 2011년 3월 시리아 내전이 일어난 이후 지금까지 모두 17만 명이 숨졌으며, 이 가운데 3분의 1이 민간인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시리아 공습 잔해서 ‘두 달 된 아기 구조’
    • 입력 2014-07-12 11:36:42
    국제
내전이 계속되는 시리아에서 공습으로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 있던 생후 두 달 된 아기가 16시간의 작업 끝에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시리아 북부 알레포의 구조단체, '알레포 시민방위대'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무너진 건물 더미에서 아기를 구조하는 모습을 담은 30초 분량의 영상을 공개했다고 AF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 영상에는 한 남성이 콘크리트 더미를 헤치자 울고 있는 여자 아기의 머리 부분이 드러나는 장면이 담겨있습니다.

영상이 찍힌 위치와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시리아 정부군의 폭탄으로 건물이 무너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지난 2011년 3월 시리아 내전이 일어난 이후 지금까지 모두 17만 명이 숨졌으며, 이 가운데 3분의 1이 민간인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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