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검찰은 전투기 등 무기 관련 정보를 훔치려고 보잉 등 군수업체들의 컴퓨터를 해킹한 중국인 사업가를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인 사업가 쑤빈과 다른 중국인 해커 2명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무기 정보를 수집했으며 수집한 정보를 중국 국영기업들에 판매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레이먼드 미 법무부 대변인은 문제의 중국인들은 허가를 받지 않고 군수업자들의 네트워크에 접근해 전투기와 무기에 관한 정보들을 훔쳤다고 말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은 최근 서로 상대방이 자신들을 상대로 다양한 해킹을 시도한다고 비난하는 등 '사이버 범죄'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중국인 사업가 쑤빈과 다른 중국인 해커 2명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무기 정보를 수집했으며 수집한 정보를 중국 국영기업들에 판매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레이먼드 미 법무부 대변인은 문제의 중국인들은 허가를 받지 않고 군수업자들의 네트워크에 접근해 전투기와 무기에 관한 정보들을 훔쳤다고 말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은 최근 서로 상대방이 자신들을 상대로 다양한 해킹을 시도한다고 비난하는 등 '사이버 범죄'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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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중 사이버전쟁… 미 군수업체 해킹 중국인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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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12 13:26:50
미국 검찰은 전투기 등 무기 관련 정보를 훔치려고 보잉 등 군수업체들의 컴퓨터를 해킹한 중국인 사업가를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인 사업가 쑤빈과 다른 중국인 해커 2명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무기 정보를 수집했으며 수집한 정보를 중국 국영기업들에 판매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레이먼드 미 법무부 대변인은 문제의 중국인들은 허가를 받지 않고 군수업자들의 네트워크에 접근해 전투기와 무기에 관한 정보들을 훔쳤다고 말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은 최근 서로 상대방이 자신들을 상대로 다양한 해킹을 시도한다고 비난하는 등 '사이버 범죄'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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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기영 기자 bum7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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