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프, 무인 전투기 공동개발 합의

입력 2014.07.12 (15: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영국과 프랑스가 공동으로 무인 전투기를 개발하는 연구작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미국 군사 전문지 디펜스뉴스는 프랑스 국방부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양국 국방 장관이 오는 15일 영국에서 무인전투기 공동 개발의 전 단계로 타당성 검토작업을 실시하기 위해 양해각서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양국은 2년 동안 진행 될 작업에 필요한 2천여억 원의 예산을 절반씩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군사 전문가들은 두 나라의 무인기 공동 개발 합의에 대해 미국의 독주에 쐐기를 박고, 앞으로의 수요에 대비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영·프, 무인 전투기 공동개발 합의
    • 입력 2014-07-12 15:31:08
    국제
영국과 프랑스가 공동으로 무인 전투기를 개발하는 연구작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미국 군사 전문지 디펜스뉴스는 프랑스 국방부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양국 국방 장관이 오는 15일 영국에서 무인전투기 공동 개발의 전 단계로 타당성 검토작업을 실시하기 위해 양해각서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양국은 2년 동안 진행 될 작업에 필요한 2천여억 원의 예산을 절반씩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군사 전문가들은 두 나라의 무인기 공동 개발 합의에 대해 미국의 독주에 쐐기를 박고, 앞으로의 수요에 대비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