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 “인천AG서 종합 4위 목표” 자신감

입력 2014.07.1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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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인천 아시안게임이 두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중앙아시아의 카자흐스탄이 이번 대회에서 종합 4위의 성적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카자흐 체육위원회의 엘샤르 카나가토프 부위원장은 11일(현지시간) 체육위 회의에서 "경쟁이 매우 치열하겠지만, 15개 종목에서 26개의 금메달을 획득해 종합 성적 4위를 이루겠다"고 말했다고 신화통신이 전했다.

카나가토프 부위원장은 그러면서 "파견 선수단 규모는 39개 종목에 약 400명에서 최대 500명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카자흐는 이번 대회를 위해 16명의 외국인 코치를 영입,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힘쓴 것으로 알려졌다.

카자흐는 앞선 광저우 대회에서 36개 종목에 362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종합 성적 5위를 기록했다.

오는 9월 19일 개막하는 인천 아시안게임에는 45개국 1만3천여 명이 참가해 16일간 열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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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자흐 “인천AG서 종합 4위 목표” 자신감
    • 입력 2014-07-12 16:37:04
    연합뉴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이 두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중앙아시아의 카자흐스탄이 이번 대회에서 종합 4위의 성적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카자흐 체육위원회의 엘샤르 카나가토프 부위원장은 11일(현지시간) 체육위 회의에서 "경쟁이 매우 치열하겠지만, 15개 종목에서 26개의 금메달을 획득해 종합 성적 4위를 이루겠다"고 말했다고 신화통신이 전했다. 카나가토프 부위원장은 그러면서 "파견 선수단 규모는 39개 종목에 약 400명에서 최대 500명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카자흐는 이번 대회를 위해 16명의 외국인 코치를 영입,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힘쓴 것으로 알려졌다. 카자흐는 앞선 광저우 대회에서 36개 종목에 362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종합 성적 5위를 기록했다. 오는 9월 19일 개막하는 인천 아시안게임에는 45개국 1만3천여 명이 참가해 16일간 열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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