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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범 1군 복귀전, 강민호 머리 맞혀 퇴장
입력 2014.07.12 (22:05) 수정 2014.07.12 (22:08) 연합뉴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오른손 송은범(30)이 50일 만의 1군 복귀전에서 타자 머리에 맞는 공을 던져 자동 퇴장 조치됐다.

송은범은 12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 4-4로 맞선 8회초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 최준석을 3루 땅볼로 처리한 송은범은 박종윤과 황재균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해 1사 1·2루에서 강민호를 맞이했다.

3구째 직구가 강민호의 몸쪽을 향했고, 헬멧에 맞았다.

송은범은 강민호에게 다가가 미안함을 표했다. 하지만 퇴장은 피할 수 없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올 시즌 선수 보호를 위해 '투수가 직구로 타자의 머리를 맞히면 자동으로 퇴장시킨다'는 조항을 만들었다.

2003년과 2004년 '투수가 타자의 머리를 맞히면 퇴장 조치한다'는 규정을 되살리면서 '직구일 경우에만'이라는 단서를 달았다.

6월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경기서 롯데 옥스프링이 3회초 나지완의 헬멧을 맞혀 규정 재도입 후 첫 번째 퇴장 사례를 만들었다. 지금은 팀을 떠난 SK 와이번스 외국인 투수 조조 레이예스가 6월 18일 문학 삼성전에서 박석민에게 머리에 맞는 공을 던져 퇴장당했다.

롯데 장원준은 10일 대구 삼성전에서 박해민의 머리를 맞혀 퇴장 조치됐다.

송은범은 올 시즌 감독 포함 여덟 번째 퇴장이자 머리 쪽 사구로 인한 네 번째 퇴장의 불명예 장본인이 됐다.
  • 송은범 1군 복귀전, 강민호 머리 맞혀 퇴장
    • 입력 2014-07-12 22:05:42
    • 수정2014-07-12 22:08:48
    연합뉴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오른손 송은범(30)이 50일 만의 1군 복귀전에서 타자 머리에 맞는 공을 던져 자동 퇴장 조치됐다.

송은범은 12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 4-4로 맞선 8회초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 최준석을 3루 땅볼로 처리한 송은범은 박종윤과 황재균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해 1사 1·2루에서 강민호를 맞이했다.

3구째 직구가 강민호의 몸쪽을 향했고, 헬멧에 맞았다.

송은범은 강민호에게 다가가 미안함을 표했다. 하지만 퇴장은 피할 수 없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올 시즌 선수 보호를 위해 '투수가 직구로 타자의 머리를 맞히면 자동으로 퇴장시킨다'는 조항을 만들었다.

2003년과 2004년 '투수가 타자의 머리를 맞히면 퇴장 조치한다'는 규정을 되살리면서 '직구일 경우에만'이라는 단서를 달았다.

6월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경기서 롯데 옥스프링이 3회초 나지완의 헬멧을 맞혀 규정 재도입 후 첫 번째 퇴장 사례를 만들었다. 지금은 팀을 떠난 SK 와이번스 외국인 투수 조조 레이예스가 6월 18일 문학 삼성전에서 박석민에게 머리에 맞는 공을 던져 퇴장당했다.

롯데 장원준은 10일 대구 삼성전에서 박해민의 머리를 맞혀 퇴장 조치됐다.

송은범은 올 시즌 감독 포함 여덟 번째 퇴장이자 머리 쪽 사구로 인한 네 번째 퇴장의 불명예 장본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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