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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온 폭염에 일사병 등 ‘비상’
입력 2014.07.15 (00:07) 수정 2014.07.15 (01:06)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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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난이 빨리 찾아온 폭염 때문에 일사병 등 온열 질환 환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낮 1시부터 5시까지가 가장 위험합니다.

김현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그늘 하나 없는 농촌 들판에 강한 햇볕이 내리쬐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이곳에서 우엉을 수확하던 32살 정 모 씨는 갑자기 어지럼증과 고열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습니다.

<인터뷰> 김재신 (의령소방서 소방관) : "어지럼증을 호소해서 얼음찜질 후에 응급 처지해서 병원 이송했습니다."

당시 경남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 주의보가 내려졌던 날.

일사병이나 열사병 신고가 속출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조사 결과 지난달 1일부터 이달 5일까지 발생한 전국의 온열 질환 환자는 121명.

2011년 같은 기간 16명보다 7배 이상 많고, 지난해보다도 20% 가까이 늘었습니다.

올해 폭염이 일찍 시작됐기 때문입니다.

그늘이 없는 밭에서 일을 하는 경우 틈틈이 휴식을 취해야 일사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온열 질환자는 낮 1시부터 5시 사이 전체의 65%가 발생합니다.

이 때문에 햇볕이 강할 때는 휴식을 취하고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합니다.

<인터뷰> 노명숙 (가정의학과 교수) : "기본적으로 수분 손실로 인해 증상이 생기는 만큼 물을 충분히 드셔야 일사병을 인해 증상이 악화되는 것 예방할 수..."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폭염.

온열 질환 환자는 지금부터 8월 둘째 주까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현준입니다.
  • 일찍 온 폭염에 일사병 등 ‘비상’
    • 입력 2014-07-15 00:08:57
    • 수정2014-07-15 01:06:57
    뉴스라인
<앵커 멘트>

유난이 빨리 찾아온 폭염 때문에 일사병 등 온열 질환 환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낮 1시부터 5시까지가 가장 위험합니다.

김현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그늘 하나 없는 농촌 들판에 강한 햇볕이 내리쬐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이곳에서 우엉을 수확하던 32살 정 모 씨는 갑자기 어지럼증과 고열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습니다.

<인터뷰> 김재신 (의령소방서 소방관) : "어지럼증을 호소해서 얼음찜질 후에 응급 처지해서 병원 이송했습니다."

당시 경남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 주의보가 내려졌던 날.

일사병이나 열사병 신고가 속출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조사 결과 지난달 1일부터 이달 5일까지 발생한 전국의 온열 질환 환자는 121명.

2011년 같은 기간 16명보다 7배 이상 많고, 지난해보다도 20% 가까이 늘었습니다.

올해 폭염이 일찍 시작됐기 때문입니다.

그늘이 없는 밭에서 일을 하는 경우 틈틈이 휴식을 취해야 일사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온열 질환자는 낮 1시부터 5시 사이 전체의 65%가 발생합니다.

이 때문에 햇볕이 강할 때는 휴식을 취하고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합니다.

<인터뷰> 노명숙 (가정의학과 교수) : "기본적으로 수분 손실로 인해 증상이 생기는 만큼 물을 충분히 드셔야 일사병을 인해 증상이 악화되는 것 예방할 수..."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폭염.

온열 질환 환자는 지금부터 8월 둘째 주까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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