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경찰서는 어린이집에 맡겨진 3살 여자 어린이를 학대한 혐의로 보육교사 24살 전모씨 등 2명을 입건했습니다.
또 관리감독 책임을 물어 이 어린이집 원장 40살 서모씨도 입건했습니다.
보육교사 전 씨는 지난달 30일 자신이 일하는 어린이집에서 3살 여자 어린이의 귀를 5분 가량 잡아당기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전 씨는 아이가 질문에 대답을 잘 하지 않아 귀를 잡아당겼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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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살 여아 학대 어린이집 교사 등 3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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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15 00:51:10
경기 시흥경찰서는 어린이집에 맡겨진 3살 여자 어린이를 학대한 혐의로 보육교사 24살 전모씨 등 2명을 입건했습니다.
또 관리감독 책임을 물어 이 어린이집 원장 40살 서모씨도 입건했습니다.
보육교사 전 씨는 지난달 30일 자신이 일하는 어린이집에서 3살 여자 어린이의 귀를 5분 가량 잡아당기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전 씨는 아이가 질문에 대답을 잘 하지 않아 귀를 잡아당겼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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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기 기자 rememb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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