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주요기업 CEO 수입, 일반 직장인의 177배”
입력 2014.07.15 (00:51)
수정 2014.07.15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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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100대 기업 최고경영자와 일반 직장인의 임금 격차가 177배로 벌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영국의 민간연구소 하이페이센터가 1990년대 이후 주요기업 경영진과 보통 근로자의 임금 격차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런던 FTSE 증시 100대 기업 최고경영자의 지난해 평균 연봉은 우리돈 82억 원인 반면, 영국 근로자의 평균 임금은 4천6백여만 원이었습니다.
연구소는 경제적 성장의 보상이 소수 엘리트 계층에 쏠리는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며 공정한 임금체계 정착을 위해 경영진 보수상한제 같은 개혁 조치가 요구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영국의 민간연구소 하이페이센터가 1990년대 이후 주요기업 경영진과 보통 근로자의 임금 격차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런던 FTSE 증시 100대 기업 최고경영자의 지난해 평균 연봉은 우리돈 82억 원인 반면, 영국 근로자의 평균 임금은 4천6백여만 원이었습니다.
연구소는 경제적 성장의 보상이 소수 엘리트 계층에 쏠리는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며 공정한 임금체계 정착을 위해 경영진 보수상한제 같은 개혁 조치가 요구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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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주요기업 CEO 수입, 일반 직장인의 177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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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15 00:51:49
- 수정2014-07-15 08:04:40
영국 100대 기업 최고경영자와 일반 직장인의 임금 격차가 177배로 벌어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영국의 민간연구소 하이페이센터가 1990년대 이후 주요기업 경영진과 보통 근로자의 임금 격차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런던 FTSE 증시 100대 기업 최고경영자의 지난해 평균 연봉은 우리돈 82억 원인 반면, 영국 근로자의 평균 임금은 4천6백여만 원이었습니다.
연구소는 경제적 성장의 보상이 소수 엘리트 계층에 쏠리는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며 공정한 임금체계 정착을 위해 경영진 보수상한제 같은 개혁 조치가 요구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영국의 민간연구소 하이페이센터가 1990년대 이후 주요기업 경영진과 보통 근로자의 임금 격차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런던 FTSE 증시 100대 기업 최고경영자의 지난해 평균 연봉은 우리돈 82억 원인 반면, 영국 근로자의 평균 임금은 4천6백여만 원이었습니다.
연구소는 경제적 성장의 보상이 소수 엘리트 계층에 쏠리는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며 공정한 임금체계 정착을 위해 경영진 보수상한제 같은 개혁 조치가 요구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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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영 기자 brown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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