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LA 이스라엘 찬반 폭력 시위…경찰 실탄 발포

입력 2014.07.15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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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폭격 지지자와 반대자 간 시위가 폭력 사태로 번져 경찰이 실탄을 쏘며 진압했습니다.

미국 현지 언론은 현지시각으로 어제 저녁 로스앤젤레스 연방 정부 청사 건물 앞에서 시위대 500여 명이 충돌하자 연방 정부 청사를 지키던 경찰이 실탄 한 발을 발사했다고 전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경찰은 연방 경찰이 시위대가 타고 있던 트럭을 향해 실탄을 쐈지만 다친 사람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연방수사국 FBI는 총을 쏜 연방 경찰을 상대로 실탄 발사의 경위와 적절성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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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LA 이스라엘 찬반 폭력 시위…경찰 실탄 발포
    • 입력 2014-07-15 04:31:29
    국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폭격 지지자와 반대자 간 시위가 폭력 사태로 번져 경찰이 실탄을 쏘며 진압했습니다. 미국 현지 언론은 현지시각으로 어제 저녁 로스앤젤레스 연방 정부 청사 건물 앞에서 시위대 500여 명이 충돌하자 연방 정부 청사를 지키던 경찰이 실탄 한 발을 발사했다고 전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경찰은 연방 경찰이 시위대가 타고 있던 트럭을 향해 실탄을 쐈지만 다친 사람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연방수사국 FBI는 총을 쏜 연방 경찰을 상대로 실탄 발사의 경위와 적절성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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