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 버그달 현역 재배치

입력 2014.07.15 (05:00) 수정 2014.07.15 (08: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 반군에 약 5년간 붙잡혀 있다가 최근 귀국한 보 버그달 미국 육군 병장이 현역으로 재배치될 예정입니다.

NBC 뉴스 등 미국 언론은 버그달 병장이 이르면 오늘부터 텍사스주 샘휴스턴 기지에서 현역 병사로 다시 복무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지난 5월31일 최후의 아프간 미군 포로로 알려진 버그달 병장을 쿠바 관타나모 기지에 수감중이던 테러 용의자 5명과 맞바꿔 석방시켰습니다.

하지만 버그달 병장이 탈영했다가 억류됐다는 의혹이 나왔고 관타나모 수감자를 석방시키는 과정에서의 적법성도 문제가 되면서 버그달 병장의 석방은 정치 문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 육군, 버그달 현역 재배치
    • 입력 2014-07-15 05:00:28
    • 수정2014-07-15 08:08:41
    국제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 반군에 약 5년간 붙잡혀 있다가 최근 귀국한 보 버그달 미국 육군 병장이 현역으로 재배치될 예정입니다.

NBC 뉴스 등 미국 언론은 버그달 병장이 이르면 오늘부터 텍사스주 샘휴스턴 기지에서 현역 병사로 다시 복무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지난 5월31일 최후의 아프간 미군 포로로 알려진 버그달 병장을 쿠바 관타나모 기지에 수감중이던 테러 용의자 5명과 맞바꿔 석방시켰습니다.

하지만 버그달 병장이 탈영했다가 억류됐다는 의혹이 나왔고 관타나모 수감자를 석방시키는 과정에서의 적법성도 문제가 되면서 버그달 병장의 석방은 정치 문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