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LPGA 마라톤 클래식, 최나연·마틴 등 출격
입력 2014.07.15 (08:07) 수정 2014.07.15 (08:42) 연합뉴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40만 달러)이 17일부터 나흘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 골프클럽(파71·6천512야드)에서 열린다.

메이저 대회인 브리티시 여자오픈이 끝난 직후에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세계 랭킹 1,2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 리디아 고(뉴질랜드)를 비롯해 지난해 우승자 베아트리스 레카리(스페인) 등이 출전한다.

박인비(26·KB금융그룹)는 같은 기간 제주도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하느라 이 대회에는 나오지 않는다.

또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랭킹 99위에서 26위로 껑충 뛰어오른 모 마틴(미국)도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앞서 열린 메이저 대회인 나비스코 챔피언십과 US여자오픈 우승자 렉시 톰프슨(미국)과 미셸 위(25·나이키골프)도 출전해 올해 메이저 대회 우승자들이 샷 실력을 겨루게 됐다.

한국 선수로는 이 대회가 제이미 파 톨리도 클래식이라는 이름으로 열렸던 2012년에 우승한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과 2010년 챔피언 최나연(27·SK텔레콤) 등이 나온다.

이번 시즌 한국 선수들은 LPGA 투어 대회에서 좀처럼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있다.

미셸 위나 리디아 고와 같은 한국계 선수를 제외하고 한국 국적의 선수가 우승한 것은 17개 대회 가운데 지난달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의 박인비가 유일하다.

하지만 이 대회는 박세리(37·KDB금융그룹)가 혼자 5승을 올렸고 최근 15년 사이에 한국 선수가 9번이나 정상에 오르며 강세를 보인 대회다.

지난해 레카리가 17언더파, 2012년 유소연은 20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코스가 어려운 편이 아니기 때문에 나흘간 하루라도 삐끗하면 우승 경쟁에서 뒤처질 수 있다.

상금과 올해의 선수, 평균 타수 부문에서 1위 자리를 놓고 다투는 루이스와 미셸 위의 경쟁도 이번 대회를 통해 계속된다.

상금 193만 달러를 번 루이스가 올해의 선수 포인트(190점)와 평균 타수(69.24타)에서 모두 2위 위성미를 앞서고 있다.

위성미는 상금 162만 달러에 올해의 선수 포인트 151점, 평균 타수 69.52타를 기록 중이다.
  • LPGA 마라톤 클래식, 최나연·마틴 등 출격
    • 입력 2014-07-15 08:07:47
    • 수정2014-07-15 08:42:09
    연합뉴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40만 달러)이 17일부터 나흘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 골프클럽(파71·6천512야드)에서 열린다.

메이저 대회인 브리티시 여자오픈이 끝난 직후에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세계 랭킹 1,2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 리디아 고(뉴질랜드)를 비롯해 지난해 우승자 베아트리스 레카리(스페인) 등이 출전한다.

박인비(26·KB금융그룹)는 같은 기간 제주도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하느라 이 대회에는 나오지 않는다.

또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랭킹 99위에서 26위로 껑충 뛰어오른 모 마틴(미국)도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앞서 열린 메이저 대회인 나비스코 챔피언십과 US여자오픈 우승자 렉시 톰프슨(미국)과 미셸 위(25·나이키골프)도 출전해 올해 메이저 대회 우승자들이 샷 실력을 겨루게 됐다.

한국 선수로는 이 대회가 제이미 파 톨리도 클래식이라는 이름으로 열렸던 2012년에 우승한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과 2010년 챔피언 최나연(27·SK텔레콤) 등이 나온다.

이번 시즌 한국 선수들은 LPGA 투어 대회에서 좀처럼 우승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있다.

미셸 위나 리디아 고와 같은 한국계 선수를 제외하고 한국 국적의 선수가 우승한 것은 17개 대회 가운데 지난달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의 박인비가 유일하다.

하지만 이 대회는 박세리(37·KDB금융그룹)가 혼자 5승을 올렸고 최근 15년 사이에 한국 선수가 9번이나 정상에 오르며 강세를 보인 대회다.

지난해 레카리가 17언더파, 2012년 유소연은 20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코스가 어려운 편이 아니기 때문에 나흘간 하루라도 삐끗하면 우승 경쟁에서 뒤처질 수 있다.

상금과 올해의 선수, 평균 타수 부문에서 1위 자리를 놓고 다투는 루이스와 미셸 위의 경쟁도 이번 대회를 통해 계속된다.

상금 193만 달러를 번 루이스가 올해의 선수 포인트(190점)와 평균 타수(69.24타)에서 모두 2위 위성미를 앞서고 있다.

위성미는 상금 162만 달러에 올해의 선수 포인트 151점, 평균 타수 69.52타를 기록 중이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