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제2롯데월드 저층부 임시사용 여부를 판단하려고 꾸린 시민 자문단이 안전과 교통, 지하수위 저하 등의 문제를 재검토할 것을 주문하고 나서면서 제2롯데월드 임시개장이 더 불투명해지고 있습니다.
시민 자문단은 어제 제2롯데월드 관련 현안회의에서 저층부 임시개장을 놓고 안전과 교통 유발, 지하수위 저하 등 사회적 논란이 많은 상황이므로 공익적 입장에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공식의견을 냈다고 서울시가 밝혔습니다.
자문단은 서울시와 롯데 측이 저층부 임시사용을 위한 초고층 공사 안전 대책과 교통개선 대책, 방재 대책 등도 더 세밀하게 제시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서울시도 저층부 임시사용 승인에 앞서 롯데 측이 48건의 분야별 대책을 우선 이행하고 관련 자료 21건도 새로 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민 자문단은 어제 제2롯데월드 관련 현안회의에서 저층부 임시개장을 놓고 안전과 교통 유발, 지하수위 저하 등 사회적 논란이 많은 상황이므로 공익적 입장에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공식의견을 냈다고 서울시가 밝혔습니다.
자문단은 서울시와 롯데 측이 저층부 임시사용을 위한 초고층 공사 안전 대책과 교통개선 대책, 방재 대책 등도 더 세밀하게 제시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서울시도 저층부 임시사용 승인에 앞서 롯데 측이 48건의 분야별 대책을 우선 이행하고 관련 자료 21건도 새로 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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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롯데월드 시민자문단 “공익 먼저 검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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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15 09:36:27
서울시가 제2롯데월드 저층부 임시사용 여부를 판단하려고 꾸린 시민 자문단이 안전과 교통, 지하수위 저하 등의 문제를 재검토할 것을 주문하고 나서면서 제2롯데월드 임시개장이 더 불투명해지고 있습니다.
시민 자문단은 어제 제2롯데월드 관련 현안회의에서 저층부 임시개장을 놓고 안전과 교통 유발, 지하수위 저하 등 사회적 논란이 많은 상황이므로 공익적 입장에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공식의견을 냈다고 서울시가 밝혔습니다.
자문단은 서울시와 롯데 측이 저층부 임시사용을 위한 초고층 공사 안전 대책과 교통개선 대책, 방재 대책 등도 더 세밀하게 제시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서울시도 저층부 임시사용 승인에 앞서 롯데 측이 48건의 분야별 대책을 우선 이행하고 관련 자료 21건도 새로 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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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기자 manj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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