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장 자치구서 한족 농민 6명 집단 피살”
입력 2014.07.15 (09:44)
수정 2014.07.1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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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화약고'로 불리는 신장 위구르자치구에서 최근 부유한 한족 농민 6명이 현지 위구르족의 습격으로 살해되는 사건이 일어났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 RFA가 보도했습니다.
RFA는 지난 9일 밤 신장자치구 아커쑤 우스현 이마무향에서 위구르족 7명이 한족 부농 주택가에 침입해 6명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피해자들의 차량을 타고 달아났다고 전했습니다.
흉기에 찔린 한족 여성 한 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목숨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공안은 범인 추격에 나서 한 명을 사살하고 3명을 체포했으며, 달아난 나머지 3명에 대해 공개 수배령을 내렸습니다.
알림 토티 현지 파출소장은 범인 체포를 위해 가택 수색을 실시하는 한편 다른 현과 시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RFA는 지난 9일 밤 신장자치구 아커쑤 우스현 이마무향에서 위구르족 7명이 한족 부농 주택가에 침입해 6명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피해자들의 차량을 타고 달아났다고 전했습니다.
흉기에 찔린 한족 여성 한 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목숨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공안은 범인 추격에 나서 한 명을 사살하고 3명을 체포했으며, 달아난 나머지 3명에 대해 공개 수배령을 내렸습니다.
알림 토티 현지 파출소장은 범인 체포를 위해 가택 수색을 실시하는 한편 다른 현과 시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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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신장 자치구서 한족 농민 6명 집단 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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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15 09:44:22
- 수정2014-07-15 09:45:56
'중국의 화약고'로 불리는 신장 위구르자치구에서 최근 부유한 한족 농민 6명이 현지 위구르족의 습격으로 살해되는 사건이 일어났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 RFA가 보도했습니다.
RFA는 지난 9일 밤 신장자치구 아커쑤 우스현 이마무향에서 위구르족 7명이 한족 부농 주택가에 침입해 6명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피해자들의 차량을 타고 달아났다고 전했습니다.
흉기에 찔린 한족 여성 한 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목숨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공안은 범인 추격에 나서 한 명을 사살하고 3명을 체포했으며, 달아난 나머지 3명에 대해 공개 수배령을 내렸습니다.
알림 토티 현지 파출소장은 범인 체포를 위해 가택 수색을 실시하는 한편 다른 현과 시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RFA는 지난 9일 밤 신장자치구 아커쑤 우스현 이마무향에서 위구르족 7명이 한족 부농 주택가에 침입해 6명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피해자들의 차량을 타고 달아났다고 전했습니다.
흉기에 찔린 한족 여성 한 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목숨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공안은 범인 추격에 나서 한 명을 사살하고 3명을 체포했으며, 달아난 나머지 3명에 대해 공개 수배령을 내렸습니다.
알림 토티 현지 파출소장은 범인 체포를 위해 가택 수색을 실시하는 한편 다른 현과 시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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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현 기자 jaycho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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