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박근혜 정부의 국정 운영이 제일 중요”

입력 2014.07.1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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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무성 신임대표는 "역사적 책무의 완성을 위해 3년 7개월 남은 박근혜 정부의 안정적 국정 운영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김무성 대표는 오늘 새누리당 경기도당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7·30 재·보선에서 안정적인 원내 과반 의석 확보가 굉장히 절실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새 지도부의 첫 최고위원회의를 수원 현장에서 열게 된 것은 이번 재·보선에 임하는 새누리당의 비장한 각오를 나타낸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김 대표는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친박 주류인 서청원 최고위원과의 갈등이 우려된다는 지적에 대해, "서청원 선배는 7선의 관록을 가진 훌륭한 분으로 관록과 경륜을 높이 사서 좋은 관계를 계속 유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또 김명수 교육부 장관 등 장관 후보자들의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문제와 관련해서는 그 부분까지는 이완구 원내대표 체제의 판단에 맡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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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무성 “박근혜 정부의 국정 운영이 제일 중요”
    • 입력 2014-07-15 10:01:29
    정치
새누리당 김무성 신임대표는 "역사적 책무의 완성을 위해 3년 7개월 남은 박근혜 정부의 안정적 국정 운영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김무성 대표는 오늘 새누리당 경기도당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7·30 재·보선에서 안정적인 원내 과반 의석 확보가 굉장히 절실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새 지도부의 첫 최고위원회의를 수원 현장에서 열게 된 것은 이번 재·보선에 임하는 새누리당의 비장한 각오를 나타낸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김 대표는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친박 주류인 서청원 최고위원과의 갈등이 우려된다는 지적에 대해, "서청원 선배는 7선의 관록을 가진 훌륭한 분으로 관록과 경륜을 높이 사서 좋은 관계를 계속 유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또 김명수 교육부 장관 등 장관 후보자들의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문제와 관련해서는 그 부분까지는 이완구 원내대표 체제의 판단에 맡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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