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정부·여당, 세월호 특별법 처리 지연”

입력 2014.07.15 (10:17) 수정 2014.07.15 (17: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이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두려워하는 정부와 여당이 세월호 특별법 처리를 지연시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공동대표는 오늘 열린 당 의원총회에서 "내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세월호 특별법이 처리되지 못하면 정부와 여당은 그 책임을 면하지 못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안철수 공동대표도 "정부와 여당이 세월호 특별법의 일부 조항에 대해 전례가 없다는 말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새누리당이 세월호 특별법의 국회 본회의 처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새정치연합 “정부·여당, 세월호 특별법 처리 지연”
    • 입력 2014-07-15 10:17:40
    • 수정2014-07-15 17:07:55
    정치
새정치민주연합이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두려워하는 정부와 여당이 세월호 특별법 처리를 지연시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공동대표는 오늘 열린 당 의원총회에서 "내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세월호 특별법이 처리되지 못하면 정부와 여당은 그 책임을 면하지 못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안철수 공동대표도 "정부와 여당이 세월호 특별법의 일부 조항에 대해 전례가 없다는 말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새누리당이 세월호 특별법의 국회 본회의 처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