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온드라스 불법 이민자 40명 추방

입력 2014.07.1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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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뉴멕시코주 임시 수용소에 있던 온두라스 출신 불법 입국자 40명을 추방했습니다.

미국 국토안보국 대변인은 이번 추방이 시작일 뿐이며 온두라스와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출신의 미성년·성인 수용자들을 더 돌려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중남미를 떠나 미국 국경을 넘다 붙잡힌 미성년자의 수는 지난해 10월 이후 5만 7천 명이 넘습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입국 미성년자 수용시설을 짓고 국경 경비를 강화하겠다며 예산 37억 달러를 의회에 요청했지만 거센 반대에 부딪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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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온드라스 불법 이민자 40명 추방
    • 입력 2014-07-15 10:35:24
    국제
미국이 뉴멕시코주 임시 수용소에 있던 온두라스 출신 불법 입국자 40명을 추방했습니다. 미국 국토안보국 대변인은 이번 추방이 시작일 뿐이며 온두라스와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출신의 미성년·성인 수용자들을 더 돌려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중남미를 떠나 미국 국경을 넘다 붙잡힌 미성년자의 수는 지난해 10월 이후 5만 7천 명이 넘습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입국 미성년자 수용시설을 짓고 국경 경비를 강화하겠다며 예산 37억 달러를 의회에 요청했지만 거센 반대에 부딪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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