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 섬진강서 물놀이 하던 2명 숨져

입력 2014.07.15 (10:54) 수정 2014.07.1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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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변에서 물놀이를 하던 외사촌 형제 2명이 급류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어제 오후 6시 반쯤 전남 곡성군 오곡면 섬진강 압록유원지에서, 물놀이를 하던 21살 고 모 씨와 22살 오 모 씨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뒤, 어젯밤과 오늘 새벽 사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119구조대는 외사촌 형제인 이들이 물놀이를 왔다 급류에 휩쓸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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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곡성 섬진강서 물놀이 하던 2명 숨져
    • 입력 2014-07-15 10:54:21
    • 수정2014-07-15 10:56:25
    사회
섬진강변에서 물놀이를 하던 외사촌 형제 2명이 급류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어제 오후 6시 반쯤 전남 곡성군 오곡면 섬진강 압록유원지에서, 물놀이를 하던 21살 고 모 씨와 22살 오 모 씨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뒤, 어젯밤과 오늘 새벽 사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119구조대는 외사촌 형제인 이들이 물놀이를 왔다 급류에 휩쓸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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