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접대 의혹’ 김학의 전 차관, 변호사 신청했다 철회

입력 2014.07.1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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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별장 성접대' 의혹을 받았던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변호사 등록을 신청했다가 철회했습니다.

서울지방변호사회는 오늘 최근 변호사 등록 신청서를 제출한 김 전 차관에게 신청을 철회하라고 권고했고 김 전 차관이 권고를 받아들였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차관은 지난해 건설업자에게서 성접대를 받았다는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았다가 무혐의 처분됐지만, 성폭력 피해자라고 밝힌 여성은 지난주 김 전 차관을 상대로 허락없이 동영상을 촬영했다는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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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접대 의혹’ 김학의 전 차관, 변호사 신청했다 철회
    • 입력 2014-07-15 11:04:23
    사회
이른바 '별장 성접대' 의혹을 받았던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변호사 등록을 신청했다가 철회했습니다. 서울지방변호사회는 오늘 최근 변호사 등록 신청서를 제출한 김 전 차관에게 신청을 철회하라고 권고했고 김 전 차관이 권고를 받아들였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차관은 지난해 건설업자에게서 성접대를 받았다는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았다가 무혐의 처분됐지만, 성폭력 피해자라고 밝힌 여성은 지난주 김 전 차관을 상대로 허락없이 동영상을 촬영했다는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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