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기후변화특사에 로빈슨 전 아일랜드 대통령

입력 2014.07.1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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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오늘 메리 로빈슨 전 아일랜드 대통령을 유엔 기후변화특사로 임명했습니다.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실은 로빈슨 전 대통령이 오는 9월 23일 뉴욕에서 열리는 기후변화 정상회의에 앞서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정치적 의지와 행동을 결집할 수 있도록 존 쿠포르 전 가나 대통령과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 등 다른 기후변화특사들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엔은 올해 기후변화 정상회의가 기후변화협약을 내년까지 타결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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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 기후변화특사에 로빈슨 전 아일랜드 대통령
    • 입력 2014-07-15 11:18:50
    국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오늘 메리 로빈슨 전 아일랜드 대통령을 유엔 기후변화특사로 임명했습니다.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실은 로빈슨 전 대통령이 오는 9월 23일 뉴욕에서 열리는 기후변화 정상회의에 앞서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정치적 의지와 행동을 결집할 수 있도록 존 쿠포르 전 가나 대통령과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 등 다른 기후변화특사들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엔은 올해 기후변화 정상회의가 기후변화협약을 내년까지 타결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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