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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중국 행사 기획사 ‘환치기 의혹’ 수사
입력 2014.07.15 (12:12) 수정 2014.07.15 (13:24)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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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류스타들의 인기가 높아지며 해외에서 벌어들이는 수익도 커지고 있는데요.

유명 연예인의 중국 활동을 연결해 주는 한 연예 에이전시가 수익금을 은행을 통해 환전하지 않고 직접 거래를 한 이른바 환치기 수법으로 환전하면서 세금을 탈루한 정황이 드러나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일부 유명 연예인들도 수사대상에 포함됐습니다.

홍혜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유명 연예인들의 중국 진출을 도운 연예 에이전시 H사의 탈세 혐의가 검찰에 포착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외사부는 최근 서울 강남구에 있는 H사의 서울지사를 압수수색해 확보한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09년 중국 상하이에 본사를 설립한 H사는 가수 비, 배우 장근석 씨 등 유명 한류스타들의 중국 현지 공연 등을 섭외해 주며 큰 수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 회사 장 모 대표 등은 해외에서 벌어들인 수익금을 환전하면서 은행 등을 통한 정상적인 방법이 아닌 이른바 환치기 수법을 활용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지브로커와 국내 브로커를 통해 중국에서 거둔 수입금 위안화와 우리나라의 원화를 교환하는 방법입니다.

이럴 경우 환전 수수료를 줄일 뿐만 아니라 소득이 정확히 계산되지 않아 탈세가 가능해지게 됩니다.

검찰은 일부 연예인들도 환치기 범행에 가담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따라서 국세청에 관련 자료 분석을 의뢰했으며 결과가 나오는대로 혐의가 드러난 연예인들에 대해 조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한편, 이름이 거론된 일부 연예인들은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출연료 등을 정식 계좌로 받았다며 환치기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KBS 뉴스 홍혜림입니다.
  • 한류스타 중국 행사 기획사 ‘환치기 의혹’ 수사
    • 입력 2014-07-15 12:13:04
    • 수정2014-07-15 13:24:20
    뉴스 12
<앵커 멘트>

한류스타들의 인기가 높아지며 해외에서 벌어들이는 수익도 커지고 있는데요.

유명 연예인의 중국 활동을 연결해 주는 한 연예 에이전시가 수익금을 은행을 통해 환전하지 않고 직접 거래를 한 이른바 환치기 수법으로 환전하면서 세금을 탈루한 정황이 드러나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일부 유명 연예인들도 수사대상에 포함됐습니다.

홍혜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유명 연예인들의 중국 진출을 도운 연예 에이전시 H사의 탈세 혐의가 검찰에 포착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외사부는 최근 서울 강남구에 있는 H사의 서울지사를 압수수색해 확보한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09년 중국 상하이에 본사를 설립한 H사는 가수 비, 배우 장근석 씨 등 유명 한류스타들의 중국 현지 공연 등을 섭외해 주며 큰 수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 회사 장 모 대표 등은 해외에서 벌어들인 수익금을 환전하면서 은행 등을 통한 정상적인 방법이 아닌 이른바 환치기 수법을 활용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지브로커와 국내 브로커를 통해 중국에서 거둔 수입금 위안화와 우리나라의 원화를 교환하는 방법입니다.

이럴 경우 환전 수수료를 줄일 뿐만 아니라 소득이 정확히 계산되지 않아 탈세가 가능해지게 됩니다.

검찰은 일부 연예인들도 환치기 범행에 가담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따라서 국세청에 관련 자료 분석을 의뢰했으며 결과가 나오는대로 혐의가 드러난 연예인들에 대해 조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한편, 이름이 거론된 일부 연예인들은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출연료 등을 정식 계좌로 받았다며 환치기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KBS 뉴스 홍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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