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중부 무더위…제주·남해안 장맛비

입력 2014.07.15 (12:55) 수정 2014.07.1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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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한낮에 중부지방은 서울 30도, 강릉 31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지방은 오후 한때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소나기가 지나겠고요.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영남지방 '약간 나쁨' 예보돼있습니다.

남해안지방에는 다시 장마전선이 서서히 북상하면서 오후 늦게부터 제주도와 남해안을 시작으로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남부지방까지 비가 내리겠고, 금요일은 그동안 마른 장마가 이어졌던 중부지방에도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 30에서 80, 제주 산간에는 120mm 이상 집중되겠고, 남해안 20에서 60, 그 밖의 남부지방은 5에서 30mm 정도입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벼락 돌풍이 동반된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한낮기온은 서울 30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등 중부지방은 30도를 웃돌겠지만, 광주 28도, 부산 26도로 남부지방은 어제보다 3도에서 5도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해상에서 최고 2.5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고, 오늘 오후부터는 남해상에 돌풍이 불고 벼락 치는 곳이 있어 항해하는 선박은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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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낮 중부 무더위…제주·남해안 장맛비
    • 입력 2014-07-15 12:56:33
    • 수정2014-07-15 13:31:13
    뉴스 12
오늘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한낮에 중부지방은 서울 30도, 강릉 31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지방은 오후 한때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소나기가 지나겠고요.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영남지방 '약간 나쁨' 예보돼있습니다.

남해안지방에는 다시 장마전선이 서서히 북상하면서 오후 늦게부터 제주도와 남해안을 시작으로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남부지방까지 비가 내리겠고, 금요일은 그동안 마른 장마가 이어졌던 중부지방에도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 30에서 80, 제주 산간에는 120mm 이상 집중되겠고, 남해안 20에서 60, 그 밖의 남부지방은 5에서 30mm 정도입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벼락 돌풍이 동반된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한낮기온은 서울 30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등 중부지방은 30도를 웃돌겠지만, 광주 28도, 부산 26도로 남부지방은 어제보다 3도에서 5도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해상에서 최고 2.5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고, 오늘 오후부터는 남해상에 돌풍이 불고 벼락 치는 곳이 있어 항해하는 선박은 주의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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