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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대표팀, 대통령기 전국대회 전원 출전
입력 2014.07.15 (13:21) 연합뉴스
올해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전 종목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양궁 대표팀이 실전의 리허설을 치른다.

대한양궁협회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인천 계양 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리는 대통령기전국남녀대회에 아시안게임 대표를 전원 출전시킨다고 밝혔다.

오진혁(현대제철), 구본찬(안동대), 김우진(청주시청), 이승윤(코오롱)이 남자부 사대에 선다.

여자부에서는 정다소미(현대백화점), 이특영(광주광역시청), 장혜진(LH), 주현정(현대모비스)이 참가한다.

대통령기 대회는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무대로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궁사들이 모두 출전한다.

한국 양궁의 선수층, 실력이 세계 최고인 까닭에 국내의 실력자들은 그대로 세계 정상급 궁사로 인식된다.

실제로 국내 대회의 경기력 수준이 올림픽이나 세계선수권대회를 능가할 때도 있다.

올해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들은 선발전 과정에서 자신을 끝까지 위협하던 국내 라이벌들과의 대결에서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다.

장영술 한국 대표팀 총감독은 "국가대표들이 강한 상대를 만날 때 닥치는 큰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법을 실전을 통해 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 감독은 "대통령기대회는 아시안게임 공식경기장에서 열리는 마지막 실전"이라며 "결전지에 정신적 압박을 받으며 치르는 경기는 평소 훈련과는 다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대표팀과 대통령기 우승을 차지하는 남녀 일반부 실업팀의 단체전 맞대결도 계획됐다.

국내 실업팀들은 훈련 때도 수시로 세계기록을 작성할 만큼 높은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어 대표팀조차 두려워할 스파링 상대다.

대한양궁협회는 올해 회장기 전국 초등학생 대회가 이날 같은 장소에서 개막하는 사실을 고려해 특별히 이날 번외 경기를 준비했다.

장영술 감독은 "전국에서 모인 어린이 선수들이 자신들의 우상인 국가대표들의 경기를 가까이서 지켜보면서 가슴 속에 더 큰 꿈을 품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양궁 대표팀, 대통령기 전국대회 전원 출전
    • 입력 2014-07-15 13: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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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전 종목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양궁 대표팀이 실전의 리허설을 치른다.

대한양궁협회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인천 계양 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리는 대통령기전국남녀대회에 아시안게임 대표를 전원 출전시킨다고 밝혔다.

오진혁(현대제철), 구본찬(안동대), 김우진(청주시청), 이승윤(코오롱)이 남자부 사대에 선다.

여자부에서는 정다소미(현대백화점), 이특영(광주광역시청), 장혜진(LH), 주현정(현대모비스)이 참가한다.

대통령기 대회는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무대로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궁사들이 모두 출전한다.

한국 양궁의 선수층, 실력이 세계 최고인 까닭에 국내의 실력자들은 그대로 세계 정상급 궁사로 인식된다.

실제로 국내 대회의 경기력 수준이 올림픽이나 세계선수권대회를 능가할 때도 있다.

올해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들은 선발전 과정에서 자신을 끝까지 위협하던 국내 라이벌들과의 대결에서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다.

장영술 한국 대표팀 총감독은 "국가대표들이 강한 상대를 만날 때 닥치는 큰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법을 실전을 통해 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 감독은 "대통령기대회는 아시안게임 공식경기장에서 열리는 마지막 실전"이라며 "결전지에 정신적 압박을 받으며 치르는 경기는 평소 훈련과는 다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대표팀과 대통령기 우승을 차지하는 남녀 일반부 실업팀의 단체전 맞대결도 계획됐다.

국내 실업팀들은 훈련 때도 수시로 세계기록을 작성할 만큼 높은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어 대표팀조차 두려워할 스파링 상대다.

대한양궁협회는 올해 회장기 전국 초등학생 대회가 이날 같은 장소에서 개막하는 사실을 고려해 특별히 이날 번외 경기를 준비했다.

장영술 감독은 "전국에서 모인 어린이 선수들이 자신들의 우상인 국가대표들의 경기를 가까이서 지켜보면서 가슴 속에 더 큰 꿈을 품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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