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위, 45분 만에 정회…‘정 총리 유임’ 논란
입력 2014.07.15 (13:46)
수정 2014.07.1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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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산결산위원회의 결산심사가 보고조차 시작하지 못한 채 정회되는 파행을 빚었습니다.
국회 예결위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어 정홍원 국무총리로부터 결산안을 보고받고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측 위원들이 세월호 참사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가 유임된 정 총리로부터는 보고를 받을 수 없다며 심사를 거부했습니다.
이에대해 새누리당측 위원들이 소모적인 논쟁을 중단하고 결산 심사를 진행하자고 맞서면서 여야 간사가 이 문제와 관련해 논의를 더 진행하기로 하고 회의는 시작 45분만에 일단 정회됐습니다.
국회 예결위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어 정홍원 국무총리로부터 결산안을 보고받고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측 위원들이 세월호 참사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가 유임된 정 총리로부터는 보고를 받을 수 없다며 심사를 거부했습니다.
이에대해 새누리당측 위원들이 소모적인 논쟁을 중단하고 결산 심사를 진행하자고 맞서면서 여야 간사가 이 문제와 관련해 논의를 더 진행하기로 하고 회의는 시작 45분만에 일단 정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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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결위, 45분 만에 정회…‘정 총리 유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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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4-07-15 13:46:01
- 수정2014-07-15 14:03:39
국회 예산결산위원회의 결산심사가 보고조차 시작하지 못한 채 정회되는 파행을 빚었습니다.
국회 예결위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어 정홍원 국무총리로부터 결산안을 보고받고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측 위원들이 세월호 참사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가 유임된 정 총리로부터는 보고를 받을 수 없다며 심사를 거부했습니다.
이에대해 새누리당측 위원들이 소모적인 논쟁을 중단하고 결산 심사를 진행하자고 맞서면서 여야 간사가 이 문제와 관련해 논의를 더 진행하기로 하고 회의는 시작 45분만에 일단 정회됐습니다.
국회 예결위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어 정홍원 국무총리로부터 결산안을 보고받고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측 위원들이 세월호 참사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가 유임된 정 총리로부터는 보고를 받을 수 없다며 심사를 거부했습니다.
이에대해 새누리당측 위원들이 소모적인 논쟁을 중단하고 결산 심사를 진행하자고 맞서면서 여야 간사가 이 문제와 관련해 논의를 더 진행하기로 하고 회의는 시작 45분만에 일단 정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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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기자 flying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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